고고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명 표시를 발견다
5천 년 된 좋은 상형 문자는 이집트 파라오의 소유물로 장소를 표시한다.
돌에 새겨진 소유권 :
고고학자들은 이집트 아스완 근처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명 명판을 발견했다.
5천 년 된 암석 비문은 4개의 상형 문자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을 ‘호루스 왕 전갈 자리의 영역’으로 명명했다. 이것은 그 정착지를 당시 통치하는 파라오의 영토 재산으로 표시한다.
이 발견은 이집트 제국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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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상형 문자 "호루스 왕 전갈 자리의 영토"에서 유래한 이 5,000 년 된 암석 비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명 표시다. © Ludwig Morenz |
이집트는 고대의 위대한 문명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영토 국가일 수도 있다.
기원전 3천 년경에 중앙 통치하에 나일강에 통일 제국이 처음 세워졌기 때문이다.
본 대학의 루드빅 모렌츠(Ludwig Morenz)는 “이전에는 다른 곳에 규칙 체계가 있었지만 훨씬 더 작았다. 사실, 많은 경쟁국가들이 새로운 중앙 중심국가로 올라갔다."
중앙 관리
고대 이집트에서 중앙 통제 및 관리 국가로의 전환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은 부분적으로만 알려져 있다. 공식적인 제목과 세금 및 관세에 대한 언급이 있는 비문은 중앙 행정부가 4천 년 동안 발전했음을 증명한다.
이러한 세금은 사회 경제적 의존성의 증거이며 Morenz가 설명하는 것처럼 통치자의 통제, 계층 및 폭력에 대한 특별한 잠재력에 기반한다.
나일강을 따라 800km가 넘는 파라오 제국을 통합하기 위해 영토 주변에 소위 영토라고 불리는 왕실 영지가 세워졌다. 무엇보다도 상품 배송의 라벨, 실린더 씰 및 선박 라벨은 이러한 상품의 증거다.
이름표가 있는 왕실 부동산
이제 고고학자들은 처음으로 그러한 왕실 영역에 대한 일종의 표식을 발견했다.
아스완 동쪽에서 고고학적으로 거의 탐험되지 않은 와디 알-말릭(Wadi al Malik)의 석재에 새겨진 약 5천 년 된 비문이다.
당시 다소 먼 곳에 있던 곳에서 그러한 오래된 비문을 찾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비문은 "호루스 왕 전갈 자리의 영토"를 의미하는 네 개의 상형 문자로 구성된다.
Morenz는 “전갈 자리라는 이름의 이 통치자는 세계 최초의 영토 국가 창설 단계에서 저명한 인물이었다. 파라오는 기원전 3070년 경에 이집트가 연합 왕국이 되는 시기에 살았다. 비문에서 그의 이름은 장소 그림의 표시로 간주되는 원형 상형 문자와 결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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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곽선의 상형 문자 : 끝에있는 원형 기호는 비문을 장소 이름으로 식별한다. © David Sa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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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di Al-Malik (중앙)과 함께 수단의 나일강 분지를 보여주는지도 |
간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비문은 이집트 국가의 형성과 이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 동시에, 이것은 선박이나 문서와 같은 이동 통신자료가 아닌 현장에서 발견된 왕실 재산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다.
Morenz는 “바위 비문의 새로운 발견이 강화된 이유다. 그와 그의 팀은 와디 알-말릭(Wadi Al-Malik)에서 세계 최초의 국가 형성 과정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있다.
"이 지역은 아직 고고학 개발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고고학자는 말했다.
출처 : 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 Bon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Green soul, Beautiful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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