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빛 펄스로 바나나 껍질에서 수소와 바이오 숯 생산
짧은 빛의 펄스는 바이오매스를 활용 가능한 가스와 바이오 숯으로 분해
빠르고 에너지 절약:
짧은 광 펄스의 도움으로 과학자들은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성 요소로 분할했다. 단 몇 밀리초 동안 지속되는 5번의 빛으로 그들은 반응실을 500도 이상으로 가열할 수 있었고 따라서 무엇보다도 말린 바나나 껍질에서 수소와 바이오 숯을 생산할 수 있었다. 이 프로세스는 아마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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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하기 전에 바나나 껍질을 말려서 고운 가루로 갈아야 한다. © ChiccoDodiFC / 게티 이미지 |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인류는 현재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찾고 있다.
이에 대한 뜨거운 후보는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얻은 수소다. 식물 재료의 CO2 저장 효과로 인해 중성 온실 가스 균형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바이오매스를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다. 바이오매스는 주로 가스화 또는 열분해를 통해 이용된다. 가스화와 달리 산화제의 첨가가 필요 없는 열분해 공정에는 소요 시간에 따라 구별되는 3가지 유형이 있다.
빠른 열분해로 알려진 것에서 바이오매스는 약 섭씨 600도에서 수소, 메탄, 일산화탄소 및 기타 탄화수소의 혼합물인 바이오 숯과 합성 가스로 전환된다. 빠른 열분해를 사용하면 변환 프로세스에 몇 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고온뿐만 아니라 고압을 생성할 수 있는 특수 반응기 챔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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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되고 분할된 바이오매스가 크세논 램프의 충격을 받으면 합성 가스와 바이오 숯이 생성된다. © EPFL |
반응 스타터로서의 크세논 램프
로잔에 있는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EPFL의 Wanderson Oliveira Silva가 이끄는 팀은 최근 높은 반응 압력 없이 빠른 열분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인쇄 전자 제품의 경화 공정에 사용되는 크세논 램프를 사용한다.
과학자들은 바나나 껍질을 섭씨 105도에서 24시간 동안 건조시킨 후 미세한 분말로 가공한 시험 물질로 바나나 껍질을 사용했다. 그런 다음 이를 작은 강철 반응 챔버에 2mg 및 10mg으로 나누어 넣었다. 마지막으로 챔버의 공기는 아르곤으로 바뀌었고 연구원들은 건조된 바나나 껍질 분말에 크세논 램프의 5개의 광 펄스를 쏘았다. 각 펄스는 거의 15ms(밀리초) 동안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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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바이오매스 폐기물의 열분해를 위해 설계된 플래시 광 조사 시스템의 개략도와 총 14.5ms 동안 13마이크로초 플래시로 구성된 575V 플래시 샷의 플래시 전력 프로파일. (출처:관련논문 Banana split: biomass splitting with flash light irrad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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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바나나 껍질 분말 및 각각의 (b), (c) 및 (d) 575V 펄스 및 5회 플래시 샷에서 플래시 광 열분해에서 생성된 바이오 숯의 주사 전자 현미경 이미지. (출처: 관련논문 Banana split: biomass splitting with flash light irradiation)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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