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위험한 해충인가요 아니면 영리한 동거인인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으면서도 쥐만큼 인간이 미워하는 동물은 거의 없다. 많은 사람은 설치류에 혐오감을 느끼고 이를 걷는 질병의 보균자로 여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쥐는 우리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생물이다. 어느 쪽이 맞나?
그들은 비밀리에 살고 있다. 소위 문화적 추종자로서 쥐는 거의 모든 다른 동물보다 인간과 가까운 삶에 더 잘 적응했다. 쥐의 수는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거의 적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 예를 들어 베를린에만 200만에서 600만 마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어린 룸메이트들은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위험한 질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하거나 단순히 그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쥐는 또한 사랑스러운 면을 많이 갖고 있으며 널리 알려진 것보다 행동과 능력 면에서 우리 인간과 더 유사하다. 그렇다면 그들의 나쁜 평판은 실제로 근거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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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쥐는 물 근처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므로 하수구를 싫어하지 않는다. © Creative Nature/ Getty Images |
그러나 쥐는 고도로 가공된 다양한 식품을 견딜 수 있고 탐욕스러운 잡식성 동물로 간주되지만 설치류는 상대적으로 까다롭다. 그들은 이미 알고 있고 성장해 온 것을 먹는 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뉴욕 해충 통제관은 동물이 자란 지역에 따라 일부 쥐가 오레오 쿠키나 피자 조각으로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반복해서 보고한다.
쥐의 천국 독일
뉴욕만이 전 세계에서 쥐가 번성하는 유일한 곳은 아니다. 50종 이상의 알려진 쥐 종 중 2종도 독일이 원산지다. 검은집쥐(Rattus rattus)는 길이가 최대 20cm이고 갈색갈색쥐(Rattus norvegicus)는 길이가 최대 50cm다. 집쥐는 채식 음식을 선호하고 다락방과 같이 따뜻하고 건조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갈색 쥐는 고기가 많은 음식을 싫어하지 않고 대신 지하와 물 근처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따라서 뛰어난 수영 선수 쥐들이 우리 운하 시스템에 마술처럼 매력을 느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거기에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이한 생활 방식으로 인해 더럽고 세균이 많은 하수구 쥐라는 평판도 얻었다.
밀항자가 유럽을 정복하다.
이 나라에서는 국내 쥐가 갈색 쥐보다 훨씬 덜 흔하다. 무엇보다도 그들이 선호하는 다락방은 더 이상 보관실이나 보관실로 사용되지 않고 생활 공간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갈색쥐보다 1,800년 전인 약 2,000년 전에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한 것은 집쥐였다. 동남아시아에서 그들은 무역품의 밀항자로서 실크로드 경로를 따라갔고, 처음에는 지중해 지역으로 침투했다. 집쥐들은 마침내 로마 마차와 배를 타고 유럽의 나머지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반드시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쥐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식량 보관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 중 하나인 전염병을 퍼뜨리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계속)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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