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혈액은 암을 더 공격적으로 만든다.
노인의 혈액 성분은 종양 세포의 전이와 저항을 촉진한다.
이중 부담 :
고령자에게는 암이 더 자주 발병할 뿐만 아니라 종양도 더 공격적이다.
그 이유는 "오래된" 피에 있다. 암세포가 전이를 형성하도록 자극하는 대사 산물이 늙은 피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메틸말론산(Methylmalonic acid)은 종양이 일반적인 화학 요법에 내성을 갖도록 한다. 이 지식은 이제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네이처에 보고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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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을 1천 배 확대한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 Jan Homann |
연구의 시작점은 간단한 실험이었다.
그들은 30세 미만의 젊은이 30명과 건강한 노인 30명의 혈액 샘플을 60개 이상 채취했다.
그런 다음 피험자의 혈액 혈청과 혼합된 영양 용액에서 두 개의 암 세포주를 배양했다.
그 결과 젊은 혈액으로 배양된 종양 세포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피험자의 혈청에서 성장한 암세포는 분명한 변화의 징후를 보였다.
그들은 더 공격적이 되어 주변 조직에 침투하여 이동성 정착을 형성하고 두 가지 일반적인 화학요법 약물인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파클리탁셀(Paclitaxel)에 내성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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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mmography(유방촬영술) : 유방전용 X선 촬영기술로 찍은 암세포. 출처: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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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S(메틸말론산)구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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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혈구와 백혈구, 왼쪽부터 Erythrozyt, Thrombozyt, Leukozyt. |
분명한 것은, 노화는 암성 종양의 발달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한 번 더 공격적으로 형성된 암세포를 만드는 대사 산물을 점점 더 많이 방출한다. 혈액에서 순환하는 메틸말론산의 영향으로 종양 세포는 더 침습적이며 더 움직이고 싸우기가 더 어려워진다.
좋은 소식은 종양을 전이시키고 저항성을 발전시키는 메커니즘이 확인됐기 때문에 의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메티말론산 축적은 노화와 암 성장을 연결시킨다. 이는 MMA가 진행된 암 치료의 유망한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Nature, 2020; doi : 10.1038 / s41586-020-2630-0)
출처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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