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표면에서 예상 보다 훨씬 오래 생존, 최장 28일 동안 감염성을 유지.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2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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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훨씬 오래 생존.
면 같은 거친 표면에서 5-9일 지속. 지폐는 잠재적 감염원. 손씻고 카드 결재 권유.
ATM 터치스크린도 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매끄러운 표면에서 최장 28일 동안 감염성을 유지한다.

지속적인 오염 :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는 매끄러운 표면에서 최대 28일 동안 감염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다.
테스트에서 플라스틱, 유리 및 금속에 있는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훨씬 오래 생존했다. SARS-CoV-2는 면과 같은 거친 표면에서는 5~9일 동안 지속됐다.
과학자들은 이것은 위생 ​​개념에 대한 중요한 정보라고 했다.

▲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는 매끄러운 표면에서 최대 28 일 동안 감염될 수 있다.


SARS-CoV-2의 주요 전염 경로는 기침, 재채기 또는 말할 때 방출되는 물방울과 에어로졸이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포함된 입자를 흡입하면 바이러스가 코와 목의 세포를 통해 몸에 들어가 우리를 감염시킬 수 있다.
대조적으로, 오염된 표면의 도말 감염은 적어도 일반적인 가정에 따르면 감염 과정에서 더 작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유리, 금속 또는 돈에서 얼마나 오래 생존 할 수 있을까?

도말 감염의 중요성은 과소 평가되었을 수 있다.
세인 리델(Shane Riddell. Australian Center for Disease Preparedness의 연구원)과 동료들이 발견했듯이 코로나바이러스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전염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 테스트에서는 4~5일 후에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9일이 지났는데도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여전히 감염되었는지 여부는 부분적으로 불분명했다.

테스트를 위해 Riddell과 그의 팀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일종의 인공호흡기 점액에 녹여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지폐, 면직물 및 플라스틱과 같은 다양한 재료 샘플에 뿌렸다.
바이러스 용량은 전염성이 높은 Covid-19 환자가 발산하는 용량과 일치했다.

모든 샘플은 50% 상대 습도 및 20, 30 또는 40도의 온도에서 어두운 곳에 보관됐다.
어둠 속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자외선과 빛의 다른 방사선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러한 파괴적인 효과를 배제하기를 원했다.
연구원들은 정해진 간격으로 샘플을 채취하여 이러한 세포 배양이 여전히 감염될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 이전 테스트에서는 4~5일 후에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9일이 지났는데도 나타났다.


28일 후에도 감염

결과 :
"이 바이러스는 20도에서 매우 강력하다. 바이러스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유리나 폴리머 재질의 지폐와 같은 매끄러운 표면에서 28일 동안 생존한다"고 Riddell은 보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시간 이후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비닐 또는 종이 지폐에서도 여전히 발견되었다. 그러나 바이러스 농도는 크게 떨어졌고 바이러스 부하는 평균 5~9일마다 반으로 줄었다.

이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실온에서 훨씬 더 오래 지속됐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보다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A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유사한 실험에서 이 바이러스는 매끄러운 표면에서 약 17일 동안 살아 남았다. 이것은 SARS-CoV-2가 얼마나 탄력적인지를 강조한다"고 Riddell이 말했다.
다공성이 매우 높고 거친면 표면에서만 코로나바이러스의 농도가 훨씬 더 빠르게 감소했다. 7일 후에는 더 이상 감지할 수 없었다.

손을 씻고 현금 없는 결제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들의 연구는 잠재적으로 오염된 표면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했다. Riddell의 동료 Debbie Eagles는 “표면 전이의 정확한 역할, 필요한 바이러스의 양 및 접촉 시간이 아직 명확하지 않더라도 이 바이러스가 표면에서 얼마나 오래 생존 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입증된 긴 유통 기한은 정기적인 손 씻기와 표면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데이터와 관련된 것은 휴대폰, 터치 스크린 또는 ATM과 같은 일상적인 물체의 감염 위험 가능성이다.
은행권은 또한 잠재적인 감염원이다.
연구진은 "종이와 폴리머 은행권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 것은 대량 유통과 개별 접촉 수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결정된 값은 어둠 속에서 SARS-CoV-2의 생존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지폐의 경우 현실적이지만 바이러스가 일광에 노출된 표면에서 하루 종일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위생 규칙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는 확인하게 했다.
(Virology Journal, 2020; doi : 10.1186 / s12985-020-01418-7)

출처 : CSIRO Australia

[더사이언스플러스]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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