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 년 동안 우리는 해양에 있는 플라스틱의 양에 점점 더 놀라게 됐다.
매년 800 만 톤 이상이 해상에 저장되고 있다. 이 비율로 계속해서 오염된다면, 2050 년까지 해양에 서식하는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이 존재할 것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서 나왔을까?
연구에 따르면, 쓰레기의 대부분은 강에 의해 바다로 씻겨 흘러들어간다. 그 중 90 %는 바로 10개의 강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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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름홀츠(Helmholtz) 환경연구센터의 연구저자인 Christian Schmidt 박사는 "우리는 이 점에서 확실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 할 수 있었다. 제대로 폐기되지 않은 집수 지역에 더 많은 쓰레기가 있을수록 플라스틱은 궁극적으로 강으로 몰려들고 이 길은 바다로 향하고 있다."
슈미트(Schmidt)와 그의 팀은 물 1 입방 미터 당 플라스틱의 양은 작은 강보다 큰 강에서 상당히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강에는 모두 공통점이 두 가지 있다.
주변 지역에 일반적으로 많은 인구가 살고 있거나( 때로는 수억 명) 혹은 쓰레기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안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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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흐르는 인더스 (Indus)와 갠지스 (Ganges)는 바다에 플라스틱 찌꺼기 중 두 번째와 여섯 번째로 많은 양을 운반한다.
몇 년 전, 인도 정부는 갠지스를 청소하기 위해 Namami Gange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최근 인도의 환경법원인 National Green Tribunal은 "Ganga의 한 방울도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 년 12 월 유엔 환경 총회에서 인도는 193 개국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결의안에 서명했다.
"작년에 National Green Tribunal은 델리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금지령을 발표했다. 생분해성이 없는 플라스틱 주머니는 많은 주에서 금지되었다. 이러한 강 유역의 플라스틱 투입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은 이미 큰 성공이 될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폐기물 관리를 개선하고 이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의 연구가 바다의 플라스틱 문제가 장기적으로 억제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슈미트 박사가 말했다.
[더사이언스플러스=편집국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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