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서비어런스 화성 착륙 성공, 첫 번째 이미지 지구로 송출 (동영상)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1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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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긴장과 불안감 씻어내고 지상 20미터에서 말끔하게 착륙 임무 수행
- 과거의 화성에 생명체 있었을까 궁금증 해소에 큰 기대

화성 탐사선 착륙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NASA 로버는 화성에 있으며 첫 번째 이미지를 보내왔다.


해냈다! 
오늘 새벽 5시 55분경(한국시각)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Perseverence)가 화성에 착륙했다. 지상 팀이 불안한 긴장 속에 지내는 몇 분 동안 비행은 복잡한 착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해제하고 마침내 "스카이 크레인"에서 부드럽게 내려 화성 표면에 착륙했다.
불과 몇 분 후, 네비게이션 카메라가 처음으로 약간 먼지가 많은 이미지를 전송했다. 

▲ 지금까지 우주로 보내진 가장 크고 무겁고 가장 복잡한 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 NASA / JPL-Caltech


성공적인 착륙은 이웃 행성을 탐험하는 데 중요한 걸음이다.
탐사선 Perseverance는 화성에서 과거의 생명을 찾아야 하는 최초의 차량이기 때문이다.
그는 화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에 답을 하는 일련의 탐사선에 합류했다.
"Spirit"과 "Opportunity"는 화성에서 물을 찾아야 했다. 그들은 그것을 발견했다.

굴러가는 화학 실험실 “Curiosity”는 화성이 초기에 생명에 친숙한지 여부를 알아 내야했다.

몇 분 동안 최고의 긴장감

성공적인 착륙으로 퍼서더사이언스플러스 / 문광주 기자 helloscienceplus@gmail.com비어런스는 이제 다음으로 가장 큰 질문인 화성에 한때 생명체가 있었을까에 답을 해야 한다.
착륙 과정은 오늘 새벽 5시 30분경에 화성 대기에서 착륙 단계로 진입하면서 시작됐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의 지상국은 일시적으로 단순한 연속 신호음에서만 로버의 상태를 읽을 수 있었다.

화성 정찰 궤도 탐사선이 탐사선의 범위 내에 들어왔을 때만 원격 측정 데이터를 중계소로 지구로 보낼 수 있었다. 착륙 전 마지막 몇 분 동안 착륙 장치는 더듬거리거나 복잡함 없이 착륙 단계를 해제했다. 착륙 구역을 향하고 열 차폐 장치를 터뜨리고 초음속 낙하산을 배치했다. 조금 후에 그는 브레이크 노즐을 작동시켰고 지표면에서 20미터 위에 “스카이 크레인”이 로버를 지표면으로 내렸다. 

<퍼시비어런스가 도착할 때까지 마지막 몇 분 © NASA / JPL-Caltech>


터치 다운 및 첫 번째 사진


한국 시각 05시 55분에 해제된 메시지가 왔다 :
"퍼시비어런스가 화성에 살아 있다!" 통제실에서 홚성이 터졌다.

203일 동안 4억 7천200만 킬로미터를 여행한 후 화성 탐사선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한 것이다.
"화성에 착륙하는 것은 항상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다.“
JPL이사 미첼 와트킨스(Michael Watkins)는 말했다. "퍼시비어런스는 우리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지만 동시에 자신만의 길을 닦고 임무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결한다.”

착륙 몇 분 후 로버의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화성 표면의 첫 이미지를 전송했다.
흑백과 약간의 먼지가 있는 이 이미지는 화성 표면에 로버의 그림자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몇 시간 내에 고해상도 카메라의 커버도 제거되고 Perseverance는 주변 환경의 첫 번째 컬러 파노라마를 지구로 보낸다. 다음 며칠 동안 장비가 테스트되고 화성 헬리콥터 "Ingenuity"가 첫 비행 테스트를 완료하게 된다.

▲ 통제실의 환호 : 퍼시비어런스가 화성 표면의 첫 번째 이미지를 보냈다. © NASA / JPL-Caltech

임무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새로운 탐사선의 실제 임무가 시작된다.
퍼시비어런스는 Jezero 분화구의 심토를 조사하고 그곳에서 샘플을 채취한다.
한때 깊은 호수가 있었고 그 바닥에는 미생물 생물이 한때 뛰어 들었을 수 있었다.
탐사선은 또한 처음으로 시추된 샘플을 포장해 나중에 미션에서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NASA의 과학 메니저 토마스 주어부첸(Thomas Zurbuchen)은 "낯선 행성의 정밀하게 기록된 위치에서 최초의 손길이 닿지 않은 샘플이 지구로 돌아오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퍼시비어런스는 화성에서 암석과 표토를 되찾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다. 이 샘플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기념비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때 지구 너머에 생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출처 : NASA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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