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의한 하루 사망자 수, 상어로 100년 동안 죽은 숫자보다 많아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31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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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es aegypti와 Aedes albopictus의 두 가지 주요 질병이 금세기 중반까지 크게 확장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작년 세계 모기의 날에 대해 설명했듯이, 우리는 상어보다 모기에 대해 훨씬 더 걱정해야한다.
모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및 지카와 같은 질병을 유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 중 하나이며 수백만 명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아래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모기는 상어가 한 세기 동안 삶을 헤친 것보다 하루에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

▲ 모기가 하루에 죽인 사람 수 1,470명, 상어는 1세기(1916-2016) 동안 1,03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올해 초에 발표 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Aedes aegypti와 Aedes albopictus의 두 가지 주요 질병이 금세기 중반까지 크게 확장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모리츠 크래머(Moritz Kraemer, Boston Children 's Hospital과 University of Oxford의 전염병 과학자.)는 “기후가 온난화되는 현재 속도를 낮추기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감염 될 수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많은 도시 지역에 모기들의 서식처가 생길 것이다."고 설명한다. 

세계 모기의 날은 매년 8 월 20 일이다. 로널드 로스(Ronald Ross) 경이 암컷 모기가 인간 사이에 말라리아를 전염시키는 것을 발견한 기념일이다. 그는 1902 년이 병에 대한 연구로 노벨 생리학 또는 의학상을 수상했다. (출처 : WEF)​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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