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약물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억제 효과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7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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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30초)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흰 족제비의 SARS-CoV-2 전파 차단.
경구용 약물을 흰족제비에게 투여. 동종간에 바이러스 복제 및 전송 차단 확인.

코로나 : 인플루엔자 약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억제한다.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흰 족제비의 SARS-CoV-2 전파 차단


감염 방지 :
항바이러스 독감 약물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현재 Covid-19에 대한 임상 연구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최근 흰 족제비를 사용한 테스트에서 활성 성분이 SARS-CoV-2의 전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빠르면 첫 번째 투여 후 24시간이 지나자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목에서 더이상 검출되지 않았으며 더이상 동종으로도 전염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이 저널 "Nature Microbiology"에 보고한 내용이다.

▲ 항바이러스 독감 약물 molnupiravir는 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하고 전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 NIAID

 

코로나 유행병과의 싸움에서 백신은 몇 가지 성공을 거두었다. 

Covid-19 환자를 위한 치료법으로 인해 지금까지는 장밋빛을 발하지 못했다. 
희망의 전달자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회수된 혈장의 사용은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덜 효과적이다. 결국 항응고제와 코르티손 약물인 덱사메타손은 중증 Covid-19 환자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SARS-CoV-2에도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독감에 대항해 미국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에서 원래 개발된 활성 성분이 이제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Molnupiravir(MK-4482 / EIDD-2801)는 RNA에 돌연변이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죽임으로써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것을 방지한다. 동물 실험에서 이 약제는 감염된 동물의 인플루엔자 감염을 막지만 다른 병균이 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빠르면 2020년 봄, 첫 번째 테스트는 이것이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에서도 작동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 이후로 이 약물은 1상 임상 시험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현재 제약 회사 머크(Merck)에서 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주로 활성 성분이 Covid-19 과정을 얼마나 잘 완화 시킬 수 있는지 테스트하지만, 조지아 주립 대학의 로버트 콕스(Robert Cox)와 그의 팀은 두 번째 행동 영역인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더 면밀히 조사했다.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도 감염에 도움이 될까?

Cox와 그의 팀은 "대유행의 통제는 감염 사슬의 효과적인 파괴에 달려 있다. 적어도 백신 접종을 통한 무리 면역력이 충분히 높아질 때까지"라고 Cox와 그의 팀은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타 사회적 조치를 통해서만 달성 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고 경구로 복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Cox와 그의 팀이 이제 페릿을 사용하여 molnupiravir가 SARS-CoV-2 감염을 얼마나 잘 예방할 수 있는지 조사한 이유다. 밍크와 같은 흰 족제비는 인간만큼 민감하고 우리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적합한 동물 모델로 간주된다.
연구를 위해 그들은 흰 족제비를 SARS-CoV-2로 감염시키고 12시간 후 일부 동물에게 몰누 피라비르를 경구 투여했다.

전염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그들은 감염된 동물이 있는 우리에 여전히 건강한 흰 족제비를 넣었다. 감염된 동물의 절반은 바이러스 발생 12시간 후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았다.
모든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정기적으로 흰 족제비의 목에 있는 바이러스 부하를 분석했다.

▲a, 접촉 전송 연구의 개략도. 두 그룹의 흰 족제비 (각각 n = 생물학적으로 독립적인 동물 3 마리)를 1 x 105 p.f.u로 감염시켰다. 감염 30시간 후, 각 소스 페럿은 두 마리의 감염되지 않은 처리되지 않은 접촉 페럿과 함께 사육. 소스 동물은 3 일 후에 안락사되었고, 접촉 흰 족제비를 분리하고 4 일 동안 모니터링. 비강 세정액과 직장 면봉을 하루에 한 번 수집하고 감염 후 0, 4 및 8 일에 혈액을 샘플링했다.

b, MK-4482 / EIDD-2801로 처리 된 소스 흰 족제비는 처리 시작 12시간 후 비히클 동물보다 바이러스 역가가 현저히 낮았다. MK-4482 / EIDD-2801로 처리 한 근원 흰 족제비의 처리되지 않은 접촉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c, d, 전염성 입자  <출처:관련논문>


바이러스 복제 및 전송 차단

결과, “MK-4482/EIDD-2801을 사용한 치료는 12시간 후에 바이러스 부하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항바이러스 치료가 시작된 지 24시간 후에는 더이상 감염성 입자가 도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Cox와 그의 동료가 보고했다. "이것은 SARS-CoV-2에 대한 molnupiravir의 경구 치료 사용의 효과를 입증한다."

이 치료법은 또한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몰누피라비르로 치료된 모든 접촉 동물의 호흡기는 감염된 동물과 함께 보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없는 상태로 남아 있었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이것은 처리된 동물이 감염되지 않았고 낮은 임계치 감염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처리되지 않은 대조군 동물은 모두 룸메이트를 감염시켰다.

인간에게도 효과에 대한 희망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항바이러스제 molnupiravir가 감염된 사람들에서 SARS-CoV-2의 증식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더이상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것이 인간에게도 그렇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인플루엔자 연구의 맥락에서 다른 숙주 동물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는 적어도 이 물질이 모든 숙주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SARS-CoV-2 전파 억제에 대한 흰 족제비 기반 데이터가 인간에서도 확인된다면, Covid-19 환자는 molnupiravir 경구 섭취를 시작한 후 24~48시간 만에 비감염성이 될 수 있다"고 Cox는 썼다. 그리고 그의 팀. 이러한 효과는 병원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고 감염의 사슬을 끊는 데 매우 중요하다.

연구진은 "이 활성 성분은 심각한 Covid-19 과정을 예방하고 회복을 가속화하고, 지역 발병을 신속하게 중단하고, 격리 및 격리에 대한 사회적, 정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세 가지 이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는 이러한 희망이 성취될 것인지 여부를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
(Nature Microbiology, 2020; doi : 10.1038 / s41564-020-00835-2)
출처 : Nature Microbiolog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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