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방사선은 얼마나 강할까?
중국 Chang'e 4 착륙선은 지구 표면보다 200배 더 많은 방사선 노출을 측정했다.
우주 비행사는 지구 표면보다 달에서 약 200배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된다.
이것은 처음으로 달에서 더욱 정확한 방사선 측정을 보여줬다. 이러한 값(시간 당 약 60마이크로시버트)은 태양 폭풍 동안 여러 번 증가 할 수 있다. "Science Advances"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래의 달 관측소는 잘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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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비행사는 곧 달을 다시 방문할 것이다. 달에서의 방사선 노출은 얼마나 위험할까? © NASA |
거의 50년 동안 유인 우주여행은 지구 궤도에 국한됐다. 이제는 우주 비행사가 달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임무를 통해 2024년까지 유인 달 착륙을 수행하기를 원하고 ESA는 이미 달 정거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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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반대편에 있는 Chang'e 4 착륙장의 파노라마 Source : Panorama of the Landing Site of Chinese Chang’e-4 Probe on Far Side of the Moon.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Author : CNSA. 2019년 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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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 4 착륙선의 LND 센서는 처음으로 시간 분해 방사선 측정을 수행했다. © CNSA / CL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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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g’E4가 달에 착륙한 후, 첫날과 이튿날 LND로 측정한 달의 복사 환경의 시간적 변화. 왼쪽 패널에는 첫날의 데이터가 표시되고 오른쪽 패널에는 둘째 날의 데이터가 표시됐다. (A) LND B 검출기로 측정한 총 흡수 선량률. (B) LND C1 실리콘 검출기에 기록된 중성 입자 선량률. (C) 하전된 입자의 총 흡수 선량률 [즉, (A 및 B)]. RTG 및 RHU (20)의 알려진 배경은 (A) 및 (B)에보고 된 값에서 차감되었다. (D) 관통 입자의 흐름의 시간적 진화. UT, 표준시. 출처: https://advances.sciencemag.org/content/6/39/eaaz1334 |
달 표토층 아래에서 보호 혹은 용암동굴에서
달의 우주 비행사를 방사선 노출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할 것이다.
우주선의 차폐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행 중에는 다소 어려워진다. 그러나 달 정거장은 필요한 보호를 제공 할 수 있다. 관측소 위의 두꺼운 달의 암석층만으로 방사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미래의 달 관측소의 위치로 용암 동굴이 이미 고려되고 있다.
(Science Advances, 2020; doi : 10.1126 / sciadv.aaz1334)
출처 : Universität Kiel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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