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으로 노래하는 Gibbons
합창은 리듬 패턴을 따르고 동기화된다.
캐노피에서 노래하는 합창:
암컷과 수컷 흰손긴팔원숭이가 듀엣으로 함께 노래한다. 그들은 인간 음악의 전형이기도 한 비범하고 등시적인 리듬 감각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노래하는 파트너는 음색을 동기화한다. 함께 노래하면 쌍의 유대가 강화될 수 있다.
음악과 리듬감은 우리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동물의 왕국에도 노래에 재능이 있는 동물들이 있다. 분명한 예는 송 버드다. 생쥐와 인간이 아닌 영장류도 노래를 부른다. 지금까지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인드리 여우원숭이는 인간과 유사한 리듬감각을 갖고 일정한 음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유일한 영장류였다.
태국과 이탈리아의 듀엣
최근 Indris는 또 다른 귀여운 심박조율기인 흰손긴팔원숭이와 경쟁하고 있다. 지금까지 긴팔 원숭이는 훈련된 소프라노와 동일한 발성 기술을 사용하여 노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토리노 대학의 테레사 라이몬디와 함께 일하는 연구원들이 유인원 군에 속하는 이 유인원들의 리듬 감각을 면밀히 조사한 것은 이제서야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생물학자들은 태국과 이탈리아의 야생 공원에서 온 총 12마리의 흰손긴팔원숭이로부터 듀엣 노래와 수컷 솔로를 녹음했다. 노래에서 그들은 한편으로는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와 비슷한 규칙적인 리듬 패턴(등시성)을, 다른 한편으로는 노래하는 두 파트너의 동기식 중첩을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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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 원숭이 Siamang in Disney's Animal Kingdom. / Author: Mark Pellegr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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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lar gibbon의 노래 구성. (a) Huai Kha Khaeng 야생동물 보호구역(태국)에서 노래하는 수컷 긴팔원숭이. (b) 남성 솔로의 스펙트로그램 및 발병 간 간격 그래프. 기본 주파수는 스펙트로그램에서 연한 파란색으로 강조 표시. 색상 막대는 솔로 노래 남성의 시작 간 간격(tk)을 나타내며 막대의 흰색 실선은 시작을 나타낸다. (c) 생식 커플의 전체 듀엣의 스펙트로그램 및 발병 간 간격 그래프. 개인 기여의 기본 주파수는 듀엣에 대한 남성 기여도에 대해 진한 파란색으로 스펙트로그램에서 강조 표시되고 듀엣에 대한 여성 기여도에 대해 진한 노란색으로 강조 표시된다. 노래의 섹션은 스펙트로그램 상단에 표시되고 점선으로 구분. 유색 막대는 발병에 해당하는 흰색 선으로 각 개인의 기여도의 발병 간 간격(tk)을 나타낸다. 공동 가수가 겹치면 검정색 막대가 흰색으로 바뀐다. 듀엣 전체에서 리듬이 어떻게 이질적으로 펼쳐지는지, 높고 낮은 오버랩 기간이 번갈아 나타난다. 듀엣 긴팔원숭이의 군집 시작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그림 4 참조) 도입부 시퀀스와 막간이 더 높은 수준의 동시성을 보여주는 반면 큰 소리와 코다는 부분적으로 겹친다. (출처:관련논문 Isochrony and rhythmic interaction in ape duetting /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
그런데 흰손긴팔원숭이는 왜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까? Raimondi의 팀은 한 쌍의 긴팔원숭이가 함께 노래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른 긴팔원숭이에게 그들이 이미 잡혔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의심한다. 쌍 듀엣에 관계없이 긴팔 원숭이는 포식자를 겁주고 같은 종의 다른 구성원에게 경고하기 위해 노래하는 것도 관찰되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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