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읽기
- 바퀴 자국은 그리스도보다 약 3400년 전에 만들어졌다. 신석기 시대 소 수레일 것
- 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은 최초의 동물이 끄는 수레가 중동에서 시작됐다고 가정
- 두 홈 사이의 거리는 전형적인 신석기 시대 소 수레의 축 방향 길이와 일치
- 중부 유럽의 석기 시대 첨단 기술 증명, 선사시대 수레 보다 수 백년 앞 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퀴 자국 발견
독일 북부의 소 카트 흔적은 5,400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흥미로운 발견:
고고학자들이 독일 킬(Kiel) 근처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퀴 자국을 발견했다.
어두운 바퀴 자국은 그리스도보다 약 3400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아마도 신석기 시대의 소 카트에서 온 것 같다.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흔적은 수백 년 더 젊다. 이것은 중부 유럽의 사람들이 일찍이 중동에서 이 혁신적인 운송 수단을 사용했음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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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어두운 줄무늬는 아마도 5,400년 된 신석기 시대 소 수레의 흔적일 것이다. © Dieter Stoltenberg |
신석기 시대는 격변의 시기였다. 사람들이 정착하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구조 및 기술도 크게 변화했다. 그들은 새로운 농작물을 기르고 가축을 길들였으며 건축, 농사 및 운송의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마지막 수레 중에는 여전히 소가 끄는 최초의 수레가 있었다.
신석기 시대 거석 묘지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은 최초의 동물이 끄는 수레가 중동에서 시작되었다고 가정했다. 유전 연구에 따르면 이곳은 약 1만 년 전에 소의 가축화가 시작된 곳이다. 나중에 유럽 사람들은 특히 강건하고 강한 일꾼을 얻기 위해 이 소의 일부 후손을 야생 오록스와 교배했을 수 있다. 이것들은 무엇보다도 쟁기질하고 소 수레를 끄는 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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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발견된 오록스 황소를 복원한 모습 Source | Jaap Rouwenhorst | Author | Jaap Rouwenhorst (photograph) DFoidl (GIMP modific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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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l 근처의 Flintbek에서 발견된 것은 이제 소 수레의 개발에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있다.
Kiel 대학의 도리스 미쉬카(Doris Mischka)가 이끄는 고고학자 팀은 얼마 동안 유럽에서 가장 큰 거석 공동묘지 중 하나를 발굴해 왔다. 초기 청동기 시대의 수많은 통로 무덤 외에도 신석기 시대의 큰 무덤 7개와 고인돌 고분 14개가 현재까지 발견된 이 이른바 '플린트베커flintbek 낫'은 낫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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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 끄는 수레는 여기 간행물의 표지에 묘사된 것처럼 거석 무덤 건설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 Susanne Beyer |
배경에 어두운 줄무늬이 무덤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연구팀은 발굴 중에 땅에서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는 두 개의 갈색 선을 발견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이 띠의 너비는 특히 북부 독일의 일부 습지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나무 바퀴의 너비와 정확히 일치한다.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두 홈 사이의 거리는 전형적인 신석기 시대 소 수레의 축 방향 길이와도 일치한다.
Flintbek의 수레 트랙은 기원전 34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따라서 Mischka가 보고한 바와 같이, 그것들은 유럽과 남서 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이 선사 시대 수레의 흔적보다 수백 년 더 오래된 것이다. 따라서 Flintbek의 석기 시대 심토에 있는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줄무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레 트랙일 수도 있다.
중부 유럽의 석기 시대 첨단 기술한편으로 마차 트랙의 발견은 Flintbecker Sichel의 사람들이 무덤 건설을 위해 이미 이 새로운 운송 수단을 사용했음을 증명한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이전에 가정한 것처럼 소 수레가 중동에서만 발명된 것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 대신, 중부 유럽의 사람들도 이 기술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었다.
Kiel의 고고학자 요한네스 뮐러(Johannes Müller)는 결과에 대해 "중부 유럽의 사람들이 중동의 사람들처럼 일찍이 첨단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Flintbek는 인류의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다"고 말했다.
(Das Neolithikum in Flintbek, Doris Mischka, 2022)
출처: Christian-Albrechts-Kiel Universit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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