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변이가 밀을 더 영양가 있게 만든다.
단백질 함량이 25% 더 높고 수확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밀 품종
연구원들이 기존 품종보다 영양가가 높고 잠재적으로 더 높은 수확량을 제공하는 밀 품종을 만들었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밀 이삭은 단백질이 최대 25% 더 많은 이중 이삭과 곡물을 생산한다. 팀은 새로운 품종이 불과 몇 년 안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중요한 빵 곡물을 최적화하고 세계 영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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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돌연변이는 이 새로운 밀 품종(오른쪽)에 작은 꽃뿐만 아니라 25% 더 높은 단백질 함량을 제공한다. © University of Adelaide |
밀(Triticum aestivum)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주식 중 하나다. 밀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단백질과 칼로리의 약 20%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 많은 양이다. 그러나 증가하는 더위와 가뭄은 곡물에 영향을 미치고, 농작물 실패는 증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또한 공급 병목 현상을 초래했다. 따라서 세계 영양이 보다 탄력있고 영양가 있는 밀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의 게놈은 거대하고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곡물의 성분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변이체를 식별하는 것은 지금까지 어려웠다. 2018년에 밀 게놈이 해독된 이후에야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
돌연변이는 이중 작은 이삭을 만든다.
영국 노리치에 있는 John Innes Center의 Laura Dixon과 그녀의 팀도 이제 이 기회를 포착했다. 그들은 밀에서 "쌍으로 된 작은 이삭"을 생성하는 유전자 변이체를 조사했다. 두 개의 작은 이삭은 이삭의 가지 마디에서 싹을 틔우는데, 정상 하나와 바로 아래에 있는 두 번째 작은 꽃이다. 연구원들은 유전자 분석을 사용해 어떤 돌연변이가 그러한 쌍을 이루는 작은 이삭을 생성하고 이들 중 어떤 것이 밀의 수확량과 영양소 함량에 잠재적으로 유망한 영향을 미치는지 결정했다.
Dixon과 그녀의 동료들은 원하는 것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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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7. 현장에서 재배한 Ps1/ps1 및 ps1 식물의 수확량 및 곡물 품질 특성 분석. (A 와 B) 현장에서 자란 Ps1/ps1 및 ps1 식물은 야생형 형제 자매에 비해 여러 개의 이차 작은 이삭(분홍색)을 형성한다.(출처: 관련논문 MicroRNA-resistant alleles of HOMEOBOX DOMAIN-2 modify inflorescence branching and increase grain protein content of wheat / Science Advances 11.May 2022)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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