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진진한 발견 :
호주 남부에서 지렁이에서 연구원들이 곤충 및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동물이 속하는 유기체 그룹의 조상을 발견했다. 이는 모든 좌우 대칭동물의 선조로 추정된다.
쌀알 크기에 불과한 생물은 5억 5천 5백만 년 전에 살았으며 퇴적물에 수많은 작은 흔적을 남겼다. 따라서 의도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었고 입, 내장 및 항문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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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karia wariootia가 5 억 5 천 5 백만 년 전에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다.좌우 대칭 동물의 가장 오랜 조상으로 알려진 대표자다. © Sohail Wasif / 캘리포니아 리버 사이드 대학 |
지렁이, 곤충, 거북 또는 인간이든 오늘날의 동물 대부분은 좌우 대칭이다.
그들은 앞과 뒤가 있으며 좌우 대칭의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연속적인 소화 기관을 통해 항문까지 연결되는 입을 지녔고 의도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기본 청사진은 모든 빌라테리아(Bilateria,좌우동형)에 공통적이다.
해면동물, 해파리 및 자포동물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동물 군집에서 찾을 수 있다.
최초의 "양면" 수수께끼
모든 좌우대칭 생물의 조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는 언제 살았을까?
5억 년 전 캄브리아기에는 많은 원시 형태의 거미류, 곤충, 게, 심지어 화초가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이 좌우 대칭 동물군의 공통 조상은 더 일찍 살았어야 했다. 그러나 에디아카리움(Edicarium) 이전 시대는 오늘날의 청사진과 전혀 다른 기괴한 야생 생물로 무성했다.
이것은 캄브리아기 초기에 좌우 대칭 동물의 첫 번째 변종이 갑자기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 고생물학자들이 약 5억5천500만에서 5억5천만 년 전의 퇴적물에서 발견한 수 밀리미터 너비의 작은 아치형 통로가 힌트가 될 수 있다.
Helminthoidichnites라고 불리는 이 통로의 모양과 v 모양으로 새겨진 모양은 좌우대칭 생물의 초기 대표자가 만든 것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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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ateria의 기본 기능은, 앞면과 뒷면이있는 구조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칭면, 지속적인 장, 근육 및 움직일 수있는 능력이다. © Ian Alexander/CC-by-sa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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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크기 화석의 3D 레이저 스캔 © Droser Lab / 캘리포니아 리버 사이드 대학 |
모든 좌우대칭 생물의 조상?
에반스와 그의 동료들에 따르면, 이 화석은 오래전부터 찾던 통로를 만든 생물이고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Bilateria(빌라테리아)의 대표자일 수 있다. 그들은 이 새로운 속을 Ikaria wariootia(이카리아 와리오티아)라는 이름으로 입력했다. 이 원시 동물의 모든 신체 특징이 보존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카리아에 입, 항문 및 지속적인 소화관이 있다고 연구원들은 추측한다.
이것이 바로 진화 생물 학자들이 Bilateria의 마지막 공통의 조상을 예측한 것이다.
에반스와 그의 동료들은 “상대적인 높이와 자취를 합쳐서 이러한 특성은 Bilateria에 고유하다”고 말했다. 이 작은 원시 동물은 아마도 환경에서 유기 물질을 감지하거나 유독 퇴적물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단순한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연구원의 분류가 확인되면, 이카리아는 오늘날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 동물의 초기 조상이었을 것이다.
출처 : University of California-Riversid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20;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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