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속이는 방법 가능할까
부분적인 정보 이득만 있는 양자 측정은 여전히 가역적이다.
되돌릴 수 있는 "도청":
일반적인 통념에 따르면 중첩의 양자 물리적 상태는 측정이 이루어지자 마자 붕괴된다. 이는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사고 실험으로 명료하게 설명된다. 예를 들어 이 고양이의 상자를 조금만 열어 꼬리만 보면 어떻게 될까? 물리학자들은 이제 양자 실험에서 그러한 불완전한 측정의 결과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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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상자를 열어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 한 살아 있는 동시에 죽어 있다. © Dhatfield / CC-by-sa 3.0 |
중첩은 양자 세계의 전형적인 현상이다. 입자는 동시에 여러 상태를 가정할 수 있다. 측정이 수행될 때만 되돌릴 수 없는 상태 중 하나가 발생한다. 즉, 중첩이 붕괴된다. 이것에 대한 비유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유명한 사고 실험이다. 독이 든 잠긴 상자에 앉아 있는 동물은 당신이 볼 때까지 삶과 죽음 사이의 상태에 있다.
중첩은 양자 암호의 해독 불가능성에서 양자 컴퓨터의 계산 능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양자 물리학 응용의 기초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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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 설정의 개략도. 양자 측정 및 반전 연산자는 HWP 및 PBS 세트를 사용하여 실현된다. (출처: 관련논문 Fig 2. Demonstration of Complete Information Trade-Off in Quantum Measurement / Physical Review Letters) |
양자 물리적 중첩은 얼마나 취약한가?
측정의 효과는 얼마나 되돌릴 수 있을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홍성진 교수가 이끄는 물리학자들이 이에 대해 자세히 조사했다. 그들의 실험에서 그들은 세 가지 가능한 양자 상태를 가진 광자를 "고양이"로 사용했다. 이 광자가 중첩 상태에 있는 동안 팀은 다양한 크기의 상태를 하위 측정했다.
목적은 부분 측정이 중첩의 붕괴로 이어지는 정도와 사소한 교란이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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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 물리적 중첩이 부분적인 측정에 의해서만 교란된다면 양자 정보를 복구할 수 있을까?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적용:
고양이의 꼬리나 뒤쪽을 볼 수 있을 만큼만 상자를 열었지만 전체 상태는 아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 소위 약한 측정에 의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었는지, 얼마나 많은 정보가 중첩되어 정보를 유지했는지, 얼마나 많은 정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는지를 결정했다.
부분 측정에도 중첩(오버레이)가 남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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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읽고 복구된 방해받지 않은 양자 정보의 일부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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