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어(Kafir)에서 미생물이 어떻게 협력할까
케피어에서 박테리아와 효모의 협력은 생존력을 높인다.
발효 슈퍼 푸드 :
케피어에는 서로 협력하는 특히 많은 수의 다양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우유, 케피어 곡물의 박테리아와 효모는 서로의 대사 산물을 먹는다.
이 협력을 통해 그들은 연구자들이 추측하는 것처럼 진화적 이점으로 생존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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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리 플라워처럼 보이지만 케피어다. 덩어리위와 안에는 우유를 발효시키는 박테리아와 효모가 있다. photo: A. Kniesel |
* 케피어 : 원어명(Кефир), 러시아 및 동유럽 국가에서 주로 마시는 캅카스 지방의 전통 발효유. 어원은 터키어로 '편안하다'는 뜻의 '케프(kef)'에서 유래했다. 원산지는 캅카스 지방의 엘부르스(Эльбурс) 산기슭으로, 수 세기에 걸쳐 내려온 터키계 카라차예프족의 전통 음료.
캅카스 지방에서 염소, 양, 소의 젖을 발효시켜 만든 유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케피어라고 불린다. 흰색을 띠며 신맛이 강하다. 우유 보다는 걸쭉하고, 요거트 보다는 묽다.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락트산이 생성되어 다른 발효 유제품과 구별되는 특유의 향미가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요구르트 발효와 같은 농축 유제품. 미생물은 유산균의 도움으로 장내 세균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박테리아는 소화관의 미생물 수와 종류에 영향을 미치고 장의 유해 물질을 분해하여 대장암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프로 바이오틱 요구르트는 소화에 특히 건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케피어(Kefir)는 훨씬 더 효과적
케피어는 우유 외에도 우유에서 몇 시간 동안 발효되고 그 과정에서 자라는 케피어 곡물로 구성된다. 요거트와 달리 점성있는 신 우유 제품의 미생물 군집은 박테리아 배양뿐만 아니라 효모로도 구성되며 훨씬 더 다양하다.
케피어에서 미생물은 어떻게 행동할까?
미생물이 어떻게 함께 사는지 알아보기 위해 EMBL(European Molecular Biology Laboratory)의 소냐 블라쉐(Sonja Blasche)와 연구자들은 케피어의 대사 상호 작용을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공동체의 개별 미생물 종은 다른 종에 의존할 수 있다.
확장된 접근 방식을 위해 Blasche와 그녀의 동료는 다양한 생산 위치에서 15개의 케피어 샘플을 수집하고 그 안에 포함된 40종 정도의 미생물 종의 성장을 관찰했다.
케피어 미생물 간의 협력을 포착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미생물 게놈에 의해 생성된 RNA 전 사체와 대사 산물의 화학적 과정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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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컵에 담긴 케피어 at a Polish cafe in London. 위키피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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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피어가 수명을 연장한다고 말했던 Metschnikow(메치니코프, 1908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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