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시계 : 교차되는 원자로 시간 측정
새로운 종류의 시계는 우주가 시작된 이래로 100밀리 초 오차 발생.
동기화된 원자 :
연구원들이 시간 측정을 더욱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광학 원자시계를 개발했다.
무질서한 원자 구름 대신 양자 물리적으로 서로 얽힌 이테르븀 원자를 사용한다.
이것은 주파수 측정 중 잡음을 줄여 그 결과로 원자시계는 138억 년 동안 약 100밀리 초 오차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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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광학 원자 시계에서 초저온 이테르븀 원자는 광학 트랩에 얽혀 있다. 이를 통해 타이밍 진동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 Vuletic et al./ MIT |
원자시계는 53년 동안 우리 시대의 속도를 설정해 왔다.
초저온 원자의 진동과 에너지 상태 간의 변화를 사용해 1초의 길이를 결정한다.
고전적인 세슘 원자 시계 외에 광학 원자시계도 현재 사용 중이다. 광학 레이저 그리드에 고정된 초저온 스트론튬 원자 또는 이테르븀 원자를 클록 생성기로 사용하며, 중력으로 인한 시간 팽창을 측정할 수 있을 만큼 정확하다.
‘무질서’한 원자는 정밀도를 제한한다.
그러나 광학 원자시계의 정밀도는 제한돼 있다.
측정 원자는 양자 물리학의 법칙을 따르므로 중첩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원자 중 일부는 동시에 두 에너지 상태에 있으며 측정 시 두 가지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반전된다.
이것은 발진 주파수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양자 섭동(fluctuation)으로 이어진다.
원자시계는 특정 기간 ‘째각거림’을 측정할 때만 가장 높은 정확도를 달성한다.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선임 저자 블라단 불레틱(Vladan Vuletic)은 "시간을 더 길게 측정하면 시계를 더 정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현상은 짧은 시간 내에 측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짧은 간격으로 안정적으로 "똑딱"하는 원자시계가 필요하다.
떠다니는 원자가 빛과 결합
Vuletic과 그의 팀은 양자 물리적 얽힘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그들은 시계의 측정 원자를 덜 무질서하게 변동해 일제히 더 잘 진동하는 방식으로 결합했다. 특히, 연구진은 레이저 그리드에 매달린 상태로 보유한 약 350개의 초저온 이테르븀 원자를 사용했다.
이테르븀 원자를 서로 얽히기 위해 과학자들은 또 다른 레이저를 사용했는데, 그 빛은 두 개의 거울 사이에서 앞뒤로 던져지고 원자와 상호 작용했다.
Vuletics의 동료 친 슈(Chi Shu)는 "이 빛은 원자 사이의 통신 링크 역할을 한다. 첫 번째 원자는 광선 빔을 약간 변경해 차례로 두 번째 원자를 수정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광선이 세 번째 원자 등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여러 주기에 걸쳐 원자가 서로 얽히게 되며, 거의 일렬로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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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테르븀, 원자번호 70 (사진 0.5 X 1 cm) 출처:http://images-of-elements.com/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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