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어떻게 스스로 불투명한 물체를 통과할 수 있을까?
물리학자들은 특수 광파를 사용해 불투명한 재료를 통해 이미지를 전송한다.
거의 마법에 가깝다.
연구원들은 불투명한 물질도 통과할 수 있는 광파를 생성했다.
이것은 마치 공기처럼 불투명 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게 한다.
재료에 맞게 만들어진 광파(소위 산란 불변 광 모드)를 사용해 가능하다.
전문 잡지 "Nature Photonics"의 연구원에 따르면 완전히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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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선은 무질서하고 강하게 산란되는 매체를 통과하고 매체가 없는 것처럼 여전히 검출기에 선명한 이미지를 생성한다. © Allard Mosk, Matthias Kühmayer / TU Vienna |
설탕 덩어리이든 우유 한 잔이든 :
이 물질은 무질서한 구조가 입사광을 강하게 굴절, 산란 및 굴절시키기 때문에 불투명하게 보인다. 광선의 많은 부분이 더 이상 다른 쪽에 도달하지 않도록 광선을 변경한다. 소수의 광자는 방해받지 않고 통과한다. 그러나 이러한 소위 탄도 광자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없다.
광파 패턴이 중요
그러나 이제 위트레흐트 대학의 프리탐 파이(Pritam Pai)와 함께 일하는 물리학자들은 광선을 조정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거의 방해받지 않고 고도로 산란되는 매체를 통과 할 수 있다.
재료가 다른 빛의 파형을 어떻게 산란시키는지 미리 결정함으로써 가능하다.
“이러한 각 광파 패턴은 무질서한 매체를 통해 전송될 때 매우 특정한 방식으로 변경되고 편향된다”고 비인 공대(Vienna University of Technology)의 공동 저자 스테판 로터(Stefan Rotter)는 설명했다.
실험에서 연구원들은 불투명한 테스트 재료로 얇은 층의 백색 산화아연 분말을 사용했다.
그들은 다양한 파형과 모드의 빛을 비추고 그 뒤에 있는 감지기에 어떻게 도달하는지 측정했 다. Rotter의 동료 마티아스 퀴마이어(Matthias Kühmayer)는 “광파가 물체를 통과하는 방식은 파장뿐만 아니라 파동의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
산란 불변 조명 모드
이러한 예비 측정을 통해 연구원들은 파동 산란이 전혀 없는 것처럼 산화아연층에 의해 어떤 파동 패턴이 변경되었는지 계산할 수 있었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듯이, 광파가 공기를 통해서만 보내졌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감지기에서 정확히 동일한 파동 패턴을 생성하는 소위 '산란 불변 광 모드'라는 매우 특별한 종류의 광파가 있다.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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