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의 비밀
대칭 끊김, 솜브레로 및 자기 상호 작용 정보
힉스 입자는 물리학의 표준 모델(Standard Model of Physics)에서 상당한 격차를 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견된 후에도 힉스장과 입자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것이 불분명하다. 영국의 물리학자 존 엘리스(John Ellis)는 "힉스 입자는 우리의 이론이 환상적으로 작동한다고 알려준다"고 말했다. "힉스입자는 종종 표준 모델을 완성하는 입자로 제시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완전히 새로운 질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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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베로 또는 샴페인 병 모델로 표현되는 힉스 필드. © Gonis /CC-by-sa 3.0 |
힉스장에서 자발적 대칭 깨짐
이러한 질문 중 하나는 힉스장의 형성과 특성에 관한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전 CERN 사무총장인 카를로 루비아(Carlo Rubbia)는 "힉스입자는 자연의 근본적인 힘 중 최초이자 지금까지 유일한 스칼라 입자"라고 설명했다. "다른 힘들과 달리 힉스장은 선호하는 방향이 없으며 반사될 때 항상 동일하게 보인다." 이론에 따르면 이 장은 원자가 있기 훨씬 이전 빅뱅 직후에 생성되었다. 원래 상태에서 힉스 필드의 스칼라 값은 모든 곳에서 평균 0이었다. 결과적으로, 아무도 질량 질량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빅뱅 이후 몇 분의 1초만에 힉스장은 자발적으로 대칭을 깨뜨렸다. 즉, 새로운 구성을 가정했으며, 그 값은 평균 약 246GeV의 에너지에 해당다. 그 결과 다른 장과 입자에 영향을 미치고 일부에 질량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것에 대해 겉보기에 역설적인 점은 이 필드를 설명하는 방정식은 여전히 대칭이지만 물리적 현실만 그렇지 않다.
물리학자들은 솜브레로*(Sombreros) 또는 샴페인 병 모델을 사용해 힉스장의 자발적인 대칭 깨짐을 설명한다. 스칼라 장은 샴페인 병 또는 구부러진 솜브레로의 불룩한 바닥과 유사합니다. 중앙 입면에서 연필의 균형을 맞춘다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대칭이 될 것이다. 필드의 모양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펜이 상당히 빨리 넘어져서 한 방향으로 떨어진다. 적어도 펜의 경우 대칭이 깨진다. 필드의 모양은 변경되지 않지만.
(*솜브레로:모자의 종류 중 하나. 멕시코에서 기원한 챙이 넓은 모자. 어원은 그림자를 의미하는 솜브라. 사실 원래 스페인어로 뜻은 그냥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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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S 검출기의 이러한 입자 트랙은 힉스 입자의 삼중 결합을 나타낼 수 있다. © CERN/CMS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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