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룡 스카포그나투스(Scaphognathus)는 2021년 올해의 화석이다.
익룡에서 털이 있다는 첫 번째 증거 발견
특수 화석 :
익룡 Scaphognathus crassirostris는 고생물학회가 결정한 2021년의 화석이다.
1억 5천만년 된 공룡 화석의 특별한 점은 익룡에서 처음으로 일종의 털이 발견된 것이다. 가벼운 털은 선사 시대 파충류의 온혈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Scaphognathus는 최초의 활동적인 익룡 중 하나이자 진정한 '두꺼운 부리'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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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phognathus crassirostris의 화석은 익룡의 생물학적 탐구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 Georg Oleschinski, Bonn |
화석은 생명의 발달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므로 오늘날 모든 유기체의 선사시대를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화석은 날아다니는 파충류처럼 오늘날에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자연의 전략과 실험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익룡은 1억 5천만 년 이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최초의 척추 동물이었다.
이 익룡 중 일부는 기린만큼 컸고 작은 것은 몸 크기가 고양이와 비슷해 보였다.
논란이 되는 발견
약 1억 5천만 년 전에 살았던 긴 꼬리 공룡 종 스카코그나투스 크라씨로스트리스
(Scaphognathus crassirostris)는 더 작은 표본 중 하나였다.
이것을 바로 고생물학회가 '2021년의 화석'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지금까지 단지 세 종류의 이 희귀한 익룡 종의 표본이 남부 독일 졸른호펜(Solnhofen)과 아이쉬테트(Eichstätt) 근처에 판석회에서 발견됐다. 유명한 시조새 화석이 유래된 곳이다.
익룡 발견은 매우 특별한 발견으로 평가된다.
그 이유는 고생물학자들이 익룡을 박쥐의 날개와 비늘을 가진 거대한 도마뱀으로 생각했지만, 개척자인 게로르그 아우구스트 골드푸스(Georg August Goldfuß)는 1831년
Scaphognathus crassirostris의 최초 화석에서 익룡의 날개와 목에서 밝은 털을 발견했다.
따라서 그는 당시 다른 과학자들이 생생한 상상력이라고 믿었던 머리카락을 스케치에서 멸종된 파충류를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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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푸스의 초상화, 아돌프 호네크의 석판화(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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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aphognathus crassirostris의 생존 이미지 / Author : Dmitri Bogdanov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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