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들이 새로운 동위원소를 생성했다.
수명이 짧은 동위원소 마그네슘-18은 이 원소 중 가장 가볍고 중성자 결핍이 가장 적다.
극도로 불안정하고 가벼움:
핵물리학자들이 처음으로 18개의 핵 구성 요소를 가진 마그네슘 원자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이 원소 중 가장 가벼운 동위원소다. 12개의 양성자와 6개의 중성자로 구성된 원자핵은 극도로 불안정하며 2쌍의 양성자를 방출해 1초 미만의 분수로 분해된다. 새로운 동위원소의 에너지 상태는 원자핵의 구조와 "마법의" 핵 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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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연구원들은 6개의 중성자로만 마그네슘 동위 원소를 만들었다. © S. M. Wang / Fudan University, Facility for Rare Isotope Beams |
각 원소의 정체는 원자핵에 있는 양성자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중성자의 양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면 핵물리학자들은 원소의 동위원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동위원소의 안정성은 원자핵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현재 이론에 따르면 핵 구성요소는 양자 역학으로 인해 쉘을 형성하므로 완전히 채워진 핵 껍질은 에너지적으로 유리해야 하고 따라서 더 안정적이어야 한다.
동위원소가 얼마나 낮아질 수 있을까?
12개의 양성자가 있는 마그네슘 원소에는 자연적으로 3개의 안정 동위원소가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은 24Mg이며 거의 79%이다. 12개가 아닌 11개의 중성자를 가진 불안정한 가벼운 동위원소도 있다. 실험실에서 핵물리학자들은 이미 이 원소의 중성자 수를 단 7개로 줄였다. 지금까지 19Mg는 알려진 마그네슘 동위원소 중 가장 가벼운 동위원소였다.
지금은 바뀌었다.
베이징 대학의 Yu Jin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이제 처음으로 마그네슘의 중성자 수를 추가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실험을 위해 그들은 미시간에 있는 국립 초전도 사이클로트론 연구소의 가속기에서 안정한 마그네슘 동위원소 24Mg의 핵을 빛의 속도 절반으로 가속해 베릴륨 호일에 쏘았다.
마그네슘-18의 첫 번째 검출
"이 충돌은 마그네슘-24보다 가벼운 다양한 동위원소를 제공한다"고 공동 저자인 Michigan State University의 Kyle Brown이 설명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동위원소로부터 불안정한 24Mg를 분리하고 다른 베릴륨 호일과 충돌하도록 했다. 이 충돌로 인해 중성자가 추가로 방출돼 이 원자핵 중 일부가 지금까지 검출된 마그네슘 동위원소 중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18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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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핵 차트의 하위 섹션다. 실험적으로 붕괴하는 것으로 밝혀진 핵 1p (초록), 2피 (파랑), 3p (보라색), 그리고 4p (분홍색) 방출이 강조 표시. 출처: 관련논문 Fig 1 First Observation of the Four-Proton Unbound Nucleus 18Mg)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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