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시야를 가진 원시 벌레
호박 속에 보존된 곤충, 특이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준다.
기괴한 생물:
미얀마에서 온 1억 년 된 호박 덩어리가 특이한 포식 전략으로 육식성 곤충을 보존했다. 벌레 같은 동물은 360도 시야를 제공하고 먹이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줄기가 있는 눈을 가지고 있었다. 이 원시 포식성 벌레는 잡기 위해 끈적한 수지로 덮인 앞발을 사용했다. 비정상적으로 긴 코는 먹이를 빨아 먹는 데 사용됐다. 이러한 특이한 특성 조합으로 인해 연구자들은 곤충을 새로운 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 |
▲ 약 5mm 크기의 이 곤충은 호박 속에 보존되어 있으며 특이한 특징을 지닌 선사 시대의 육식성 곤충이다. © Poinar / 오리건 주립 대학 |
![]() |
▲ Palaeotanyrhina exophthalma gen의 완모형. 버마 호박색으로. A – 등쪽 보기. 바(bar) = 1.5mm. B – 측면도. 화살표는 음순의 끝을 보여준다. 바 = 1.2mm. C – 복부 보기. 화살표는 순순의 끝을 보여준다. 바 = 1.3mm. (출처: 관련논문 Palaeotanyrhina exophthalma gen. et sp. nov. (Palaeotanyrhinidae fam. nov.) (Reduvioidea: Hemiptera) in mid-Cretaceous Burmese amber / BioOne COMPLETE) |
긴 코와 만능 시력 눈
특히 흥미로운 호박 화석이 최근에 오리건 주립 대학의 조지 포이나르(George Poinar)가 이끄는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미얀마에서 온 1억 년 된 호박 덩어리에서 그들은 크기가 약 5mm(밀리미터)에 불과하고 오늘날의 암살 벌레와 비슷한 곤충을 발견했다. 새롭게 발견된 곤충은 먹이를 빨아들이는 데 사용되는 코가 있는 길쭉한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호박 화석의 코는 매우 길고 몸 아래로 접혀 거의 복부 끝까지 도달했다.
![]() |
▲ Palaeotanyrhina exophthalma gen의 완모형. 버마 호박색으로. A – 머리의 등쪽 모습. A = 더듬이 결절; AC = 전두두골; AL = 앞가슴의 전엽; B = 합성 브리지; N = 목 또는 칼라; O = 안구 결절; S = 풍경; PC= 뒷머리와 앞머리; PL = 앞가슴의 후엽. 바 = 0.5mm. B – 머리의 측면도. C = 앞니 캘러스; N = 목 또는 칼라; O = 안구(안구 결절이 왼쪽 아래로 왜곡됨); S = 소순판. 바 = 1.1mm. C – 눈의 측면 보기. 화살표는 기초 줄기를 보여준다. 바 = 0.2mm.(출처: 관련논문) |
![]() |
▲ A–C – Palaeotanyrhina exophthalma gen의 완모형. et sp. nov 버마 호박색으로. A – 순순의 끝. 두 개의 확장된 상악 탐침과 짧은 하악 탐침에 주목. 화살표는 세그먼트 사이의 조인트를 보여준다. 바 = 148μm. B - 메소타르수스. 화살촉은 짧은 첫 번째 마디마디를 보여준다. 바 = 0.2mm. 삽입은 파이고포어를 보여준다. 바 = 0.1mm. C – 앞다리의 해면체와를 둘러싸는 끈 모양의 덮개(화살표). 오른쪽 화살촉은 짧은 첫 번째 발가락 마디를 보여준다. 왼쪽 화살촉은 fossula spongiosa에서 분비된 분비물을 보여준다. 바 = 0.2mm. D – 앞 경골(화살촉)에 수지를 도포한 도미니카 호박의 reduviid(Oregon State University에서 관리되는 Poinar 호박 컬렉션에 기탁된 표본 HE-4-21). 바 = 1mm.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저작권자ⓒ the SCIENCE plu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 (1) "IceCube 관측소의 중성미자 위치 추적"
중성미자: 필사적인 발신자 추적아이스큐브(IceCube) 관측소팀, 우주 방사선의 근원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