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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공룡이 2억 년 전에 자손을 낳기 위해 안전한 바다로 이주했다는 사실을 발견
- 길이가 최대 26m인 쇼니사우루스는 역사상 가장 큰 물고기 공룡이었다.
- 쇼니사우루스는 현생 고래처럼 정기적으로 바다의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새끼를 낳았을 것
바다공룡 분만실에서
2억 3천만년 된 쇼니사우르스 무덤의 미스터리 풀렸다.
고생물학자들이 거대한 해양 공룡이 2억 년 전에 자손을 낳기 위해 안전한 바다로 이주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어룡 묘지에 대한 수십 년 된 미스터리를 풀었다. 그곳에서 최소 37마리의 성인 쇼니사우르스가 죽임을 당했다. 갓 태어난 동물의 유해도 이곳에 보관되지만 어린 동물이나 먹이 동물의 유해는 보관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 물이 분만실 역할을 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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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쇼니사우르스의 탄생 수역은 현대의 네바다주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Gabriel Ugueto |
대왕고래나 혹등고래와 같은 오늘날 바다의 거인들은 정기적으로 바다를 통해 이동한다. 겨울에는 새끼를 낳기 위해 포식자가 적은 열대 바다로 향하고, 여름에는 먹이를 찾기 위해 시원한 극지방 바다로 이동한다. 공룡 시대에도 바다에는 거대하고 새끼를 낳는 동물이 살고 있었다. 바로 어류 공룡(어룡)이었다. 그들은 현대 고래와 유사하게 이동했을까?
바다 거인들의 묘지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닐 켈리(Neil Kelley)가 이끄는 연구원들은 어룡들도 새끼를 낳기 위해 포식자가 거의 없는 안전한 물을 찾았다고 가정했다. 그들은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쇼니사우르스 공동묘지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에서 이것을 도출했다. 길이가 최대 26m인 쇼니사우루스는 역사상 가장 큰 물고기 공룡이었다. 그들은 2억 년 전에 바다의 최고 포식자 중 하나였으며 오늘날의 돌고래와 외모가 닮았다. 이처럼 그들은 이미 태생이었지만 네 개의 지느러미로 헤엄쳤다.
쇼니사우루스 포퓰러리스(Shonisaurus Popularis) 종의 성인 쇼니사우루스 최소 37마리가 현재 네바다주의 베를린-어룡 주립공원에 있는 화석 유적지에서 죽었다. 그들 중 7마리는 아마도 동시에 그리고 서로 가깝게 죽었을 것이다. 16m 길이의 동물을 죽인 원인은 반세기 동안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Fischsaurians는 좌초 되었을까? 독성 조류 꽃이 그들을 독살 했을까?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Kelley와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발굴 현장을 재조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Berlin-Ichthyosaur 주립 공원에서 발견된 모든 화석의 지도를 작성하고 화산 폭발과 물속의 산소의 급격한 감소를 포함한 자연재해의 가능한 증거를 위해 주변 암석을 테스트했다. 3D 스캔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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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성인 Shonisaurs의 화석화된 잔해가 Berlin-Ichthyosaur 주립공원에 있으며 이 조각에는 주둥이와 이빨이 포함되어 있다.
© © Natural History Museum of Utah 유타 자연사 박물관 |
대격변 대신 양수(揚水) 결과: Kelley와 그의 동료들은 사망 원인에서 자연재해를 배제할 수 있었다. 그들은 화산 폭발의 증거도, 갑작스런 산소 고갈의 증거도, 동물들이 죽은 후 해저에 가라앉았기 때문에 해안선을 따라 좌초되었다는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화석 분석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Kelley의 동료인 Nicholas Pyenson은 "이곳에는 이 한 종의 크고 성체 골격이 너무 많고 다른 것은 거의 없다"며 "이 어룡들이 먹을 수 있는 물고기나 다른 해양 파충류의 잔해는 거의 없으며 어린 쇼니사우루스골격도 없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배아 및 신생 쇼니사우르스로 확인된 작은 어룡의 잔해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Kelly는 "여기에는 그들이 먹을 것이 없고 배아와 신생아와 함께 큰 성인 쇼니사우루스가 있지만 어린 동물은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을 때 우리는 이곳이 출산 장소일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쇼니사우루스는 현생 고래처럼 정기적으로 바다의 특정 지역을 방문하여 새끼를 낳았을 수 있다.
세대 간 마이그레이션연구원들이 알아낸 것처럼 출생지로의 이러한 이동은 수십만 년 또는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쇼노사우르스 골격이 살아남은 다양한 화석 지층의 광범위한 연대를 보여준다. "우리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질학적 시간에 걸쳐 동일한 인구 통계학적 패턴을 가진 동일한 종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이곳이 이 대형 해양 포식자가 여러 세대에 걸쳐 돌아온 선호 서식지였음을 말해준다"고 파이엔슨은 말했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 질병이나 노령으로 인해 개별 동물이 태어난 물에서 죽는 일이 가끔 발생했다. 화석화된 유해 덕분에 Kelley와 그의 팀은 이제 2억 3천만 년 전에 거대한 해양 파충류가 안전한 바다로 이동하여 출산을 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할 수 있었다. 마치 현대 고래처럼 말이다.
(Current Biology, 2022; doi: 10.1016/j.cub.2022.11.005)
출처: Smithsonian, Current Biology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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