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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상어(Rhincodon typus)는 길이가 최대 18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
- 크릴을 잡을 때 끊임없이 미역을 입에 물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소화가능
- 피부의 사르가섬 지방산은 해초를 먹고 소화한다는 증거
세계에서 가장 큰 상어는 엄밀히 말하면 육식 동물이 아니다.
고래상어는 크릴새우와 생선 대신 사르가섬 해초를 먹는다.
육식 동물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는 분명히 크릴새우와 작은 물고기보다 더 많은 다른 것을 먹는다. 그들은 생물학자들이 발견한 것처럼 사르감섬(sargassum) 해초와 같은 식물을 먹는다. 길이가 최대 18미터에 달하는 이 물고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잡식성이다. 상어는 아마도 필연적으로 미덕을 만들었을 것이다. 어쨌든 크릴을 잡을 때 끊임없이 미역을 입에 물기 때문에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소화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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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상어는 이전에 다른 모든 상어와 마찬가지로 육식 동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실수다. © Andre Rerekura/ 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
고래상어(Rhincodon typus)는 길이가 최대 18미터에 달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다. 많은 큰 고래와 마찬가지로 열대 바다에 사는 이 상어는 최상위 포식자가 아니지만 바다의 작은 생물을 먹는다. 스폰지 트랩 장치로 크릴, 작은 물고기 및 기타 떠다니는 유기체를 물에서 걸러낸다. 지금까지 고래상어는 대왕고래와 혹등고래와 같은 주로 육식동물로 여겨져 왔다.
"해양 시스템에서 가장 큰 척추동물은 모두 넥톤을 먹는 필터 피더다"라고 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의 Mark Meekan과 그의 동료들은 설명했다. "이 먹는 방식은 중생대 이후 가장 큰 경골어류, 상어 및 해양 포유류에게 공통적이었다." 특히 작은 크릴 새우는 종종 밀집된 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풍부하고 "수확하기 쉬운" 음식을 제공한다. 바다 생물들 사이에서 거인들이 거대한 크기에 도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일까?
입의 "실수“유일한 문제는 고래상어가 입을 크게 벌리고 필터를 통해 많은 양의 바닷물을 씻을 때 특히 해초를 포함해 물에서 헤엄치는 모든 것이 거기에 걸린다는 것이다. 이 상어는 종종 해안 근처에 머물기 때문에 많은 Sargassum 갈조류가 자라는 바다 지역에 있다. 이 해초 조각도 수면에 떠다닌다. 먹이를 먹을 때 상어는 크릴 먹이와 함께 이 조류를 삼킨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삼킨 물질로 무엇을 할까?!"
Meekan과 그의 팀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이론적으로 고래상어는 이 "실패한 캐치"를 역류시킬 수 있지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일단 위장에 들어간 해조류는 음식을 위해 놓친 공간을 차지한다"라고 생물학자들은 설명했다. 고래상어 배설물은 sargassum algae가 상어의 소화관을 통과함을 시사한다. 그러나 상어가 이 다시마를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하는지 또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활용하는지 여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먹이 그물에서 놀랍게도 낮은 위치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Meekan과 그의 팀은 지방산과 질소 동위원소를 기반으로 비교 분석을 수행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Ningaloo 해안에 서식하는 고래상어의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는 모든 샘플을 수집했다: 식물성 플랑크톤, 살프, 크릴새우, 작은 물고기, 사르가섬 갈조류 등. 또한 17마리 고래상어의 등지느러미에서 분변 샘플과 조직 샘플을 채취했다.
모든 샘플의 질소 동위원소를 분석함으로써 연구자들은 먼저 고래상어가 있는 지역 먹이 그물 수준을 결정했다. 예상과 달리 상어의 영양 위치는 1.4에서 2.5에 불과했다. 이것은 먹이 그물 계층에서 크릴새우와 동등하거나 약간 더 낮다. 그러나 이것이 작은 물고기 및 다른 바다 생물과 함께 그들의 주요 음식이라면 이것은 실제로 고래상어 아래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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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상어의 등지느러미에서 채취한 조직 샘플이 증거를 제공했다.
© Andre Rerekura/ 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
피부의 사르가섬 지방산지방산을 비교한 결과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
고래상어의 피부에 있는 지방산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의 아라키돈산을 함유하고 있었다. 이 다중불포화 지방산은 사르가섬 해초에도 풍부하지만 크릴이나 다른 플랑크톤에는 없다. "고래 상어는 크릴을 먹는 동물의 동위원소 사인이나 지방산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이상하다"라고 공동 저자인 태즈메이니아 대학의 패티 버츄가 말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에 대한 설명은 단 하나뿐이다.
고래상어도 해초를 먹고 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물성 식품은 식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이것은 우리가 머리에 상어의 식단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뒤집는다"라고 Meekan은 말했다. "분명히, 그들은 또한 정기적으로 식물 재료를 먹는다." 지금까지 모든 상어는 순수한 육식 동물로 간주되었다.
육식 동물 대신 잡식 동물그러나 새로운 결과는 고래상어가 육식 동물이 아니라 잡식 동물임을 시사한다.
동시에, 이 물고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잡식성이다. 생물학자들은 고래상어의 해조류 소화가 식생활의 부산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해초 사용법을 배웠다.
이것은 또한 동물 왕국의 거인이 먹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바꾼다. "육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항상 초식 동물이었다. 그러나 고래와 고래상어와 같은 해양 거인은 게와 물고기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기 때문에 먹이 사슬의 한 단계라고 생각했다”라고 Meekan은 말한다. "이 점에서 육지와 물의 차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틀림없이 작다."
(Ecology, 2022; doi:10.1002/ecy.3818)
출처: 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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