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환자의 혈액이 뭉치는 이유
잘못 유도된 항체가 코로나 환자의 혈액 응고를 만든다.
놀라운 발견 :
연구자들이 많은 Covid 19 환자의 혈액이 왜 그렇게 강하게 뭉치는지 알아냈다.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신체 자체 방어의 자가 면역 반응이다.
이것은 백혈구를 공격하고 혈액을 덩어리지게 하는 특수 항체의 대량 방출로 이어진다.
이 지식은 Covid-19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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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의 경우 혈액 응고 증가와 혈전증 경향이 일반적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pixa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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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혈액에서 자가 항체의 역가가 높을수록 신장, 폐 및 혈액이 더 심하게 영향을 받았다. |
Kanthi와 그의 동료들이 설명처럼, 그러한 환자들이 종종 항체에 의해 과잉 활성화되는 백혈구를 가지고 있다는 관찰로 뒷받침된다.
이 면역 세포는 일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소위 호중구 세포외 트랩(NETs;Neutrophil Extracellular Traps)이라는 세포외 섬유를 생성한다.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 경우 혈액이 더 많이 뭉치게 한다.
환자의 항체로 인해 쥐의 혈액이 덩어리진다.
Covid 환자의 항체가 실제로 과도한 혈전증 경향의 원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쥐를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수행했다. 이 경우, 그들은 이전에 큰 대정맥이 약간 좁아져 혈전증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그런 다음 일부 Covid-19 환자로부터 ApL 항체를 분리하고 정제된 무세포 추출물을 동물에 주입했다.
Kanthi는 "급성 Covid-19 질환 환자의 항체는 동물에서 놀라운 정도의 혈전증을 일으켰다. 일부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가장 심한 혈전으로 고통 받았다"고 말한다.
동시에 그와 그의 팀은 쥐의 백혈구와 세포 외 네트워크의 눈에 띄는 과활성화를 입증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우리는 Covid 19 환자에서 혈전을 일으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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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3 COVID-19 환자의 IgG는 생쥐의 혈전증을 강화한다. (A) 개략도는 자유 라디칼 생성 및 내피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국소 전기 분해에 의한 마우스의 하대 정맥 (IVC)에서 혈전 개시를 보여준다. (B, C) 건강한 개인 (대조군), 높거나 낮은 aPS / PT 항체를 가진 COVID-19 환자 또는 치명적인 항인지질 증후군 (CAPS) 환자로부터 마우스에 IgG를 투여했다. 자료:관련논문 Fig.3 |
더 나은 치료법을 위한 기회
현재의 발견은 또한 이 혈액 응고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많은 Covid 19 사례에서도 투여되는 항응고제 헤파린 외에도 항인지질 증후군도 활성 성분 인 디피리다몰(Dipyridamol)로 치료되기 때문이다.
Kanthi는 "이것은 안전하고 저렴하며 널리 구할 수 있는 오래된 약물이다"고 말했다.
초기 테스트에서는 이 에이전트가 Covid-19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것이 연구팀이 이미 디피리다몰로 임상 연구를 시작한 이유다.
그들은 또한 혈액의 특정 구성 요소가 특별히 필터링되는 혈액 세척 소위 혈장교환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2020; doi : 10.1126 / science.abd3876)
출처 : Michigan Medicine-University of Michigan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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