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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원들,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403번 위치에 있는 아미노산을 자세히 조사
- 아미노산의 표적 돌연변이(위치 403)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가 SARS-CoV-2와 동일한 수용체인 인간 ACE2 수용체에 도킹할 수 있게 한다.
- mRNA백신은 돌연변이 박쥐 바이러스에 효과 있을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하나의 아미노산으로 충분하다.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성 요소를 교체하면 박쥐 바이러스 RaTG13이 우리에게 전염된다.
놀랍게도 간단하다.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에서 SARS-CoV-2와 같은 인간 병원성 형태로의 단계는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중요한 아미노산을 교체하면 RaTG13 박쥐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를 감염시킬 수 있다. 적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연구원들이 발견한 바와 같이 우리의 mRNA 백신이 이 돌연변이 박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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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세포에 도킹하려면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결합 도메인이 ACE2 수용체와 일치해야 한다. © selvanegra / 게티 이미지 |
전염병 병원체 SARS-CoV-2는 어떤 동물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발생했을까?
현재까지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다. 중국 윈난성의 편자코에서 분리되고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배양된 균주 RaTG13은 SARS-CoV-2와 유전적으로 96% 일치한다. 그러나 인간 세포의 ACE2 수용체와 도킹할 수 없다.
이것은 천산갑에서 분리된 2개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라오스의 박쥐에서 분리된 3개의 바이러스 변종과 다르다. 후자는 인간 세포에 결합할 뿐만 아니라 RaTG13보다 SARS-CoV-2, 특히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더 유사하다. 따라서 라오스에서 온 세 가지 BAAL로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대유행 병원체의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여겨진다.
관찰 403번 위치그러나 세 가지 라오스 바이러스인 RaTG13과 SARS-CoV-2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어디에 있을까?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울름 대학의 Fabian Zech와 그의 동료들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403번 위치에 있는 아미노산을 자세히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전 시뮬레이션에서는 R403이 SARS-CoV-2 결합 도메인과 ACE2 수용체의 상호작용에 크게 기여한다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유행성 병원체 SARS-CoV-2와 그 전신인 SARS-CoV는 모두 403번 위치에 양전하를 띤 아미노산인 아르기닌(R) 또는 라이신(K)을 가지고 있다. 이 단백질 구성요소의 모양과 양전하로 인해 인간 ACE2 수용체의 글루탐산 빌딩 블록과 밀접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RaTG13은 다르다. 403번 위치에 아미노산 트레오닌(T)이 있고 중성 측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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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2 수용체 상의 글루탐산(E37)과 SARS-CoV-2 및 RaTG13의 스파이크 단백질 상의 아미노산 아르기닌(R403) 또는 트레오닌(T403) 간의 상호작용. © Zech et al./ Nature Communications, CC-by-sa 4.0 (출처: 관련논문 Fig. 1: Modelling of the interaction of Coronavirus Spike residue 403 with human ACE2. / Spike residue 403 affects binding of coronavirus spikes to human ACE2) |
교환된 아미노산그러나 박쥐 바이러스 RaTG13에서 아미노산 트레오닌을 아르기닌으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팀은 RaTG13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이러한 T403R 돌연변이로 슈도바이러스를 만들었다. 비교를 위해 역 돌연변이를 가진 SARS-CoV-2 슈도바이러스를 생산했다. 그런 다음 두 가지 유형의 바이러스를 인간 세포 배양에 추가했다.
놀라운 결과:
RaTG13은 일반적으로 인간 세포에 결합할 수 없지만 T403R 돌연변이가 있는 박쥐 슈도바이러스의 경우였다. 선임 저자인 Frank Kirchhoff는 "RaTG13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있는 아미노산의 표적 돌연변이(더 정확하게는 위치 403)는 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가 SARS-CoV-2와 동일한 수용체인 인간 ACE2 수용체에 도킹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감염성을 위한 결정적인 빌딩 블록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하나의 돌연변이는 RaTG13이 인간 세포를 감염시키기에 충분하다. SARS-CoV-2와 유사하게 돌연변이 박쥐 바이러스도 감염된 세포의 융합을 촉발했다. "RaTG13에서 T403R 교환의 강력한 효과는 놀랍게도 SARS-CoV-2의 ACE2 수용체 결합에 결정적인 것으로 간주된 6개의 단백질 구성 요소 중 5개가 RaTG13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팀은 보고했다.
이것은 위치 403의 양전하를 띤 아미노산이 평균 이상으로 중요함을 시사한다. 이것은 역 교환에 의해 확인됐다. Zech와 그의 동료들이 발견한 바와 같이 아르기닌 대신 트레오닌이 포함된 SARS-CoV-2 슈도바이러스는 감염성이 감소했다. 대유행 병원체는 그렇지 않으면 우리 세포에 최적으로 적응되지만, 이 하나의 돌연변이는 결합 능력을 감소시키기에 충분했다.
추가 종 점프에 대한 요구 사항?연구팀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종 도약을 위한 결정적인 단계를 찾을 수 있었다.
Zech와 그의 동료들은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의 결과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위치 403에 있는 양성 아미노산 단위가 효율적인 인수공통전염병 전염과 SARS-CoV-2의 대유행 확산을 위한 전제 조건임을 시사한다"고 기술했다.
동시에 이 결과는 동물계와 특히 박쥐에 이미 이 중요한 특성을 가진 많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라오스 박쥐 바이러스와 천산갑 바이러스도 자연적으로 403번 위치에 양전하를 띤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의 위안: 보충 테스트에서 백신 접종 및 회복기 환자의 인간 혈청 항체도 RaTG13의 인위적으로 돌연변이된 균주에 대해 작용했다. 많은 유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코로나 백신은 밀접하게 관련된 코로나바이러스와 미래의 인수공통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다.
"따라서 Covid-19 백신 접종은 그러한 바이러스 병원체가 미래에 인간에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Zech와 그의 동료들이 설명했다.
(Nature Communications, 2021; doi: 10.1038 / s41467-021-27180-0)
출처: Universität Ulm
[더사이언스플러스 The SCIENC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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