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기원에 대한 탐구가 깊어진다.
판골린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구조와 행동면에서 SARS-CoV-2와 유사하다.
놀랍게도 유사 :
지금까지 박쥐는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여겼다.
그러나 이제 천산갑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자들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SARS-CoV-2의 단백질과 놀랍도록 잘 일치하는 판골린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 그것은 인간 ACE2 수용체에도 결합하며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종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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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산갑에는 ACE2 수용체와 SARS-CoV2에 결합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있다. 우리를 공격할 수도 있다. |
SARS-CoV-2는 어디에서 왔을까?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퍼졌을까?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코로나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이러한 질문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적어도 SARS-CoV-2의 전구체는 아마도 박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 자체가 수십 년 전에 이 동물들에서 순환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천산갑이 다시 의심을 받고 있다. 중간 숙주로서 천산갑은 종이 인간에게 뛰어드는 것을 선호했을 수 있다.
박쥐, 천산갑 그리고 인간의 바이러스 비교
최근 두 가지 연구가 천산갑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런던 프란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의 안토니 로벨(Antoni Wrobel)이 이끄는 연구팀은 천산갑, 박쥐 및 인간의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이 우리 세포의 진입점 인 ACE2 수용체에 얼마나 잘 결합하는지 비교했다. 이 수용체 결합은 종이 동물에서 인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이 한 종의 세포 수용체에 얼마나 잘 결합하는지 테스트함으로써 우리는 이 병원체가 이론적으로 이 종을 감염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Wrobel은 설명한다. 연구진은 박쥐 샘플로 RaTG13 균주를 사용했으며 이는 우한의 바이러스 실험실에서도 연구되고 있다. 두 가지 천산갑 바이러스 변종은 2019년 광둥성에서 잡힌 동물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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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 Pangolin-CoV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출처 : Pangolin-CoV 스파이크 당 단백질의 구조 및 결합 특성은 SARS-CoV-2의 진화를 알준다. A. Pangolin-CoV S의 2.9 Å지도에서 3배 축(상단 패널)과 직교 뷰(하단 패널)에서 본 EM 밀도 표현. 소단위는 바다색, 황금색 및 장밋빛 갈색으로 채색다. 흰색 타원은 오른쪽에 분자 표현으로 표시된 영역을 식별한다. B. Pangolin-CoV (왼쪽) 및 SARS-CoV-2 S (PDB : 6ZGE, 오른쪽)의 RBD / RBD 인터페이스 비교는 Arg417Lys 치환을 강조. C. 왼쪽 패널에 있는 pangolin-CoV (황금) 및 폐쇄형 SARS-CoV-2 (녹색)의 RBD 관련 하위 도메인 비교, 294–304 나선의 다른 위치와 615의 존재를 보여준다. pangolin 구조의 –640 helix-turn-helix 및 오른쪽 패널에서 동일한 Pangolin-CoV S 구조 (황금색)가 RaTG13 (PDB : 6ZGF) (분홍색)의 해당 영역과 겹친다. D. Pangolin-CoV (황금)의 NTD- 연관 하위 도메인과 SARS-CoV-2 (녹색)의 닫힌 형태의 하위 도메인 비교(왼쪽)는 서로 다른 도메인 방향을 보여준다. (오른쪽) SARS-CoV-2의 NTD 관련 하위 도메인의 폐쇄(녹색) 및 개방(파란색) 형태는 스파이크 개방시 NTD 관련 하위 도메인의 방향 이동이 본 이동과 반대 방향임을 보여준다. 왼쪽 패널에 표시된 Pangolin-CoV와 닫힌 SARS-CoV-2 형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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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의 ACE2 수용체 결합. © Wrobel et al./ Nature Communications, CC-by-sa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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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천산갑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재적으로 이 종의 점프도 가능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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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쥐 바이러스 및 판골린 바이러스에서 SARS-CoV-2에 대한 항체의 중화 효과. © Wacharapluesadee et al./ Nature Communications, CC-by-sa 4.0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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