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겨운 냄새를 더 빨리 맡는다.
후각 전구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냄새가 나는 경우 무의식적인 방어 반응을 유발한다.
감각 조기 경보 시스템:
실험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우리의 후각은 불쾌한 냄새에 기분 좋은 냄새보다 더 빠르고 다르게 반응한다. 이에 따르면 후각구의 뉴런은 썩는 냄새가 나면 약 150밀리초 후에 발화하고 운동 피질에도 경고한다. 그 결과 비자발적 움츠림이 발생한다. 이는 연구팀이 보고한 바와 같이 우리 생물학에 깊숙이 자리 잡은 보호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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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냄새를 감지할 때 코 뒤에 있는 후각 구는 이러한 신호를 처리하는 뇌의 첫 번째 부분이다. 후각 신경이 있는 머리 해부. Author: Patrick J. Lynch, medical illustrator |
후각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가장 오래된 감각 중 하나이므로 특히 우리 생물학의 근본적인 측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향수는 특정 감정을 유발하고 기억을 되살리며 심지어 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냄새의 영향 범위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더라도 파트너를 선택할 때 냄새도 역할을 할 수 있다.
후각 전구를 들여다보다
우리의 후각에는 중요한 기능도 있다.
대부분의 동물과 마찬가지로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혐오감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반항한다. 부패나 질병의 냄새에 대한 이러한 반응은 예를 들어 감염이나 포식자의 손아귀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신경 메커니즘이 이 혐오감 반응을 제어하는지 지금까지 불분명했다.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의 베흐자드 이라바니(Behzad Iravani)와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쾌적하고 불쾌한 냄새를 맡을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처음으로 자세히 조사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피실험자의 머리와 눈썹 위에 부착된 전극을 사용해 코에서 뇌로 가는 모든 후각 자극에 대한 첫 번째 처리 스테이션인 후각 구의 반응을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피실험자들에게 중성, 불쾌한 냄새, 기분 좋은 냄새를 번갈아 맡게 하고 후각 신경 세포가 언제 어떻게 반응하는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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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1. OB에서 베타와 감마 사이의 초기 PAC. (A) 실험 1의 방법론적 요약, 여기서 개인(n = 19)은 이후에 병합된 3개의 개별 세션 동안 테스트되었다. 소스 재구성은 다구형 머리 모델 및 디지털화된 전극 위치와 함께 EEG/EGB 전극을 사용해 수행되어 OB 시간 경과를 추출했다. RDM은 OB 신경 신호와 지각 등급 모두에 대해 구성됐다. 모든 가능한 순열로부터 각 시점에 대한 후속 부분 피어슨 상관 관계가 도출되었다. (B) 실험 1에서 6가지 냄새의 그룹 평균 인지 원자가 등급. 개인의 평균 등급은 채워진 원으로 표시. 분석을 위해 각 개인의 원자가 등급이 DISSTATIS 방법(14)으로 공통 구조를 만드는 데 사용됐다. 오차 막대는 SEM을 나타냅니다. (C) 시간의 함수로 PAC의 강도를 보여주는 히트 맵. 배경과 비교하여 약 53~65Hz(순열 테스트로 평가되고 검은색 경계로 표시된 중요한 결과)의 중요한 결합은 냄새 발생 약 250ms 후에 시작된다. (D) 전체 1초 동안 베타 밴드와 감마 밴드(~53~65Hz) 사이의 commodulogram은 ~16~18Hz 주변에서 베타 밴드에서 커플링이 나타남을 표시. 별표로 표시된 유의미한 피크는 스튜던트 t 테스트로 평가되었다. 유의성을 감지하기 위한 통계적 임계값(t = 1.96과 P < 0.05)은 회색 점선으로 표시. FP는 느린 발진의 주파수 또는 주파수 위상. (출처: 관련논문 그림 1 The human olfactory bulb processes odor valence representation and cues motor avoidance behavior) |
결과: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후각 구근과 후각 자극에 대한 첫 번째 "수신 스테이션"은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냄새 신호에 다르게 반응한다. 피실험자들이 불쾌한 냄새를 맡으면 50~200밀리초 후에 후각구의 뉴런이 발화하여 베타파의 특징적인 급증을 생성했다. 반면에 기분 좋은 냄새는 EEG 측정에서 알 수 있듯이 약 800밀리초 후에야 반응을 촉발했다.
Iravani와 그의 팀은 "부정적인 냄새는 후각 구에서 특권적인 방식으로 처리되는 것 같다"며 "이것은 후각 전구의 첫 번째 작업 중 하나가 냄새 기반 경고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처리하는 것임을 나타낸다"고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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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불쾌한 냄새는 빠른 회피 반응을 이끌어낸다. (A) 파일럿 및 실험 2의 실험 설정. 참가자는 눈 높이에 고정 X표가 있는 벽을 마주하고 발을 모아 포스 플레이트 중앙에 섰다. 호흡계를 사용해 연속 호흡을 측정하고 호흡 주기의 최하점에 가깝게 후각계를 촉발해 시험 시작을 흡입과 동기화했다. (B) 막대는 실험 중 불쾌하고 쾌적한 냄새의 평균 원자가 등급을 보여준다(오차 막대는 95% CI를 나타냄). (C) PAM의 원자가 의존 변조는 사전 등록된 가설에 따라 주요 실험에서 복제되었고 악취 발병 후 500ms의 불쾌한 냄새에 대해 상당한 역방향 움직임(즉, 0 미만의 베타 값)을 나타낸다. (D) PAM과 호흡 흐름 사이의 유의하지 않은 상관 계수는 호흡의 차이가 차이를 촉진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히트맵은 관절 분포를 나타내고 빨간색 점선은 상관 관계를 나타낸다. *P < 0.05.(출처: 관련 논문 그림 4. The human olfactory bulb processes odor valence representation and cues motor avoidance behavior / PNAS)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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