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질 치아 생성의 원인을 밝혔다.
‘잘못된’ 단백질의 국소 이동이 치아 법랑질의 광물화를 차단한다.
차단된 결정체:
연구원들은 어린이의 치아 법랑질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충분히 경화되지 않은 부분인 알 수 없는 백악질 이빨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명확히 알게 됐다. 문제는 법랑질을 생성하는 세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법랑질 자체에 있는 것이며, 백악질에는 잘못된 단백질이 침착되어 미네랄의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그 결과 법랑질이 제대로 경화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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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질 치아는 치아 법랑질의 부드럽고 갈색으로 변색된 부분과 지나치게 하얗고 부서지기 쉬운 법랑질에 나타난다. © D3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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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MH의 병인에 대한 대체 모델. 텍스트에 제시된 주요 병리학적 개념의 번역적 묘사. (A) 현재의 이해하는 어린 시절의 질병(아픈 아기)이 에나멜 형성 세포(아멜로모세포)에 세포독성 손상(번개)을 일으키는 전신 장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손상된 멜로모세포(슬픈 얼굴)와 에나멜 기질의 결함 있는 광물화(백악질 반점) 사이의 병리역학적 관계는 다른 멜로모세포가 아닌 손상의 국소화(물음표)와 마찬가지로 설명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B) 계속되는 수수께끼는 논리적으로 전신 장애와 연결되는 치아 불소증 및 기타 법랑질 결함(대칭, 연대순)과 달리 MH가 산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왼쪽 패널은 여러 치아에 걸쳐 대칭적으로 연장되는 동일선상의 법랑질 혼탁과 함께 중등도의 심각한 불소증을 보여준다. 대조적으로, 예시된 MH 케이스(오른쪽 패널)는 심각하게 저염화된 단일(HM) 6년 어금니(실선 화살표)를 포함한다. 영향을 받은 치아의 진행성 우식에도 불구하고, 반대쪽에 있는 파트너와 둘 다 2년 어금니는 지극히 정상으로 보인다(깨진 화살표). MH는 각 어금니 유형의 1-4개 모두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산발성 표현형 참조), 그 병리 기전은 국소화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C) 본문에 기술된 새로운 증거는 혈청 알부민에 노출된 후 법랑질 경화를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세포외 병리(중독된 광물화)를 암시한다. 손상된 법랑모세포를 일차적으로 유발하는 대신, 여기에서 손상은 법랑질 기관(번개 볼트) 내에서 말초적으로 발생하여 알부민이 풍부한 세포외액(예: 혈관 누출 또는 출혈 후)에 국부적으로 노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이 제안된 세포 외 병리 기전은 백악질 혼탁의 임상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고유한 국소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미지 제공: D3 Group(thed3group.org). (출처: 관련논문 A Breakthrough in Understanding the Pathogenesis of Molar Hypomineralisation: The Mineralisation-Poisoning Mo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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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부민이 정상적인 법랑질 단백질인 아멜로게닌 대신 미성숙한 치아 법랑질에 들어가면 효소(빨간색)가 단백질을 분해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단백질은 미네랄 결정(검은색)의 성장을 차단한다. © Hubbard et al./ Frontiers in Physiology, CC-by-sa 4.0 |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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