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가 서서히 시행되고 있는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일 새로운 사례가 하루에 거의 2천 명에서 약 200명으로 줄었다. 한국의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확산 지역이 더 확장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이 사례는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주로 5개의 밀집장소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WHO 사무총장(Tedros Adhanom Ghebreyesus)이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 Covid-19-그리고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후, 추가 감염 및 면역 보호에 관하여
코비드(Covid19, 코로나19바이러스) 병이 치료된 후에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또 감염될까?
그리고 지금부터 지속적인 감염으로 환자의 면역력은 강해질까?
전 세계 바이러스 학자들이 현재 이 질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것은 코비디병에서 치료 후 음성테스트를 받았는데 다시 양성으로 평가된 4가지 경우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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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S-CoV-2 코로나 바이러스-계속 확산되고 바이러스 행동에 대한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 NIAID-RML |
SARS CoV-2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도 새로운 감염자 수는 절반만 나타났다. 전 세계에 등록된 약 9만 명 이상의 Covid 사례가 그 사이에 회복됐다. 대부분이 1월에 주로 SARS-CoV-2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현재 4만8000명 이상의 회복된 환자를 나열하고 있다.
후유증 질병 후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의사는 며칠 동안 증상이 없고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감염에서 살아남은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것을 위해 사용된 PCR 테스트(Polymerase Chain Reaction 폴리머라제 연쇄 반응)는 온전한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것이 아니라 샘플에서 바이러스 게놈의 단편에 반응한다. 따라서 신체에 더 이상 바이러스가 없으면 이러한 검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음성이다.
그러나 그러한 검사 없이도 대부분의 바이러스 학자들은 건강한 환자의 감염 위험이 다소 낮다고 추정한다. 제네바 대학교 병원의 바이러스학자 이사벨라 에케를레(E Isabella Eckerle)는 “누군가가 질병에서 살아남았을 때 항체가 형성됐고 바이러스가 더이상 체내에서 재생산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코비드 환자는 증상이 끝난 후 치료된 상태로 퇴원했으며 며칠간의 안전하게 지낸 후 더 이상 검역소에 있을 필요가 없다.
회복에도 불구하고 다시 긍정적으로 테스트 됨
2020년 2월 말, 중국의 과학 간행물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것은 치료된 감염의 현재 그림과 모순되는 것 같다. 우한의 중난 병원(Zhongnan Hospital)의 란란(Lan Lan)이 이끄는 의사들은 증상이 가라앉은 후 하루 걸러 두 번 SARS-CoV-2에 대해 음성으로 테스트 한 4명의 코비드 환자를 보고했다.
5~13일 후에 PCR 테스트를 반복했을 때, 그 값은 다시 양성이었다.
그러나 이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증상이 없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치료된 환자에게 여전히 존재할 수 있는지와 이러한 환자가 여전히 전염성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지속적인 감염 위험에 대한 증거 없어
이 두려움은 현재 여러 바이러스 학자와 감염성 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이 다르다.
“PCR 테스트로 발견된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바이러스 게놈이다. 바이러스 성 RNA는 감염성 바이러스가 사라진 후에도 여전히 오랫동안 탐지될 수 있다.”고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hinai Hospital)의 플로리안 크라머(Florian Krammer)는 설명한다.
"이것은 홍역뿐만 아니라 지카와 에볼라에서도 발생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그러한 바이러스성 유전자 잔재가 중국인 4명의 감염이 재연되는 것에 책임이 있다고 높이 추정된다. 제네바 대학병원의 바이러스 학자인 이사벨라에 에케를레(Isabella Eckerle)도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Covid-19에서 회복한 이들 환자의 양성 검사 결과가 지속적인 감염이나 추가적인 감염 위험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크래머(Krammer)도 이와 비슷한 생각이다.
감염 후에도 면역력이 있을까?
현재 논의 중인 또 다른 질문은 면역성이다.
환자가 코비드 질병에서 생존한 후 새로운 감염으로부터 보호될까?
"우리는 이미 Covid19 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항체를 형성한다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라고 에케를레(Eckerle)는 말한다. 독감 또는 홍역과 유사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면역 체계는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감염으로부터 보호된다.
Eckerle은 “따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이 바이러스에 면역성이 있다고 가정한다. 이것은 밀접하게 관련된 바이러스 SARS 및 MERS-CoV에서도 관찰되었다. 그러나 현재이 면역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 불분명하다.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가정하면 몇 년의 기간을 가정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ARS를 사용하면 항체를 3년에서 5년 동안 탐지 할 수 있다"라고 바이러스 학자는 말한다.
돌연변이의 징후가 없음 (아직)
그러나, 이러한 면역 보호는 바이러스가 그 동안 변이되지 않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징후가 없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104 종의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분리 물이 알려져 있으며, 2019년 12월에서 2020년 2월 사이에 수집 및 분석된 것이다. WHO 보고서는 이 바이러스의 게놈은 99.9% 동일하므로 의미있는 돌연변이의 증거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여전히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이것은 예를 들어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훨씬 잘 적응하기 때문에 전이성의 추가 증가와 질병 경과의 중증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징후가 없다.
중국의 새로운 감염 감소
그리고 한 가지 더 희망이 있다.
중국에서는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가 서서히 시행되고 있는 것 같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일 새로운 사례가 하루에 거의 2천 명에서 약 200명으로 줄었다. 한국의 감염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확산 지역이 더 확장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이 사례는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주로 5개의 밀집장소에서 비롯된 것 같다."고 WHO 사무총장(Tedros Adhanom Ghebreyesus)이 말했다.
WHO에 따르면 이는 빠른 대응과 검역이 SARS-CoV-2의 확산을 적어도 늦추거나 심지어 중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Ghebreyesus는 “이것이 인플루엔자 전염병이라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전염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다.
“모든 국가에 보내는 우리의 메시지는, 이 바이러스를 억제 할 수 있다. 여러분의 행동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발생하는 과정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WHO 사무총장이 말했다.
전염병학이 있다. 이를 통해 유행성 질병에 대해서,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코로나바이러스에 둑을 쌓는 법 등이 논의되고 있다. 누가 옳은 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 WHO, Nature, SMC, Robert Koch Institute, JAMA, doi : 10.1001 / jama.2020.2783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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