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 게놈에도 코로나바이러스 DNA가 삽입될 수 있다.
감염된 세포의 게놈에서 검출된 DNA에서 전사된 SARS-CoV-2 서열
놀라운 발견 :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이지만 유전자 구성의 일부가 우리의 DNA에 삽입될 수 있다. 이것은 세포 배양의 DNA와 Covid-19 환자의 조직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에 의해 입증된다. RNA를 DNA로 변환할 수 있는 우리 게놈에 존재하는 “점프 유전자”에 의해 가능해졌다. 게놈에 통합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전체 코로나바이러스를 생성할 수 없지만 바이러스 단백질을 생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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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이지만 그 게놈의 일부는 분명히 우리 인간 게놈에 통합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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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바이러스(Retroviridae)는 단일 (+) 가닥 RNA 게놈을 가진 대가의 외피 바이러스 군(群)으로, 유전 정보 (ss (+)-RNA)는 이에 따라 리보 핵산 형태다. "정상적인"RNA 바이러스와는 달리 레트로 바이러스의 RNA는 숙주 세포의 게놈에 통합되어 활성화되기 전에 먼저 역전사를 통해 DNA 분자로 전사되어야 한다. author : HIV_Virion.svg: *MHC_Class_1.svg: User atropos235 on en.wikipedia, source : HIV_Virion.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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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S-CoV-2 RNA는 역전사되어 숙주 세포 게놈에 통합될 수 있다. (A) 실험적 워크 플로우. (B) 통합 바이러스 서열의 양쪽 측면에 있는 전장 SARS-CoV-2 NC 서브 게놈 RNA 서열(자주색) 및 인간 게놈 서열(파란색)의 통합을 보여주는 Nanopore 시퀀싱 판독의 키메라 서열. LINE1 매개 "표적 프라이밍된 역전사"를 나타내는 특징으로는 표적 부위 복제 (노란색 강조 표시) 및 LINE1 엔도 뉴클레아제 인식 서열(밑줄 표시)이 있다. 두 게놈에 매핑될 수있는 서열은 보라색으로 표시되며 이탤릭체의 인간 게놈 서열과 일치하지 않는다. 화살표는 C 및 D에 표시된 바와 같이 인간 및 SARS-CoV-2 게놈에 대한 서열 방향을 나타낸다. (C) 통합 부위를 보여주는 인간 게놈 (염색체 X)과 B에서 판독 된 Nanopore의 정렬. 접합 영역의 인간 서열은 SARS-CoV-2 cDNA가 통합됐을 때 복제된 표적 부위(노란색 강조 표시) 및 LINE1 엔도 뉴클레아제 인식 서열(밑줄 표시)을 보여준다. (D) B에서 판독된 Nanopore와 통합된 바이러스 DNA를 보여주는 SARS-CoV-2 게놈의 정렬은 전체 길이 NC 서브 게놈 RNA의 사본이다. 밝은 파란색으로 강조 표시된 영역은 확대되어 TRS-L (I) 및 TRS-B (II) 서열 (밑줄이 그어져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 중합 효소가 서브 게놈 RNA를 생성하기 위해 점프하는 서열) 및 바이러스 서열의 끝을 보여준다. 폴리 (A) 꼬리 (III). 이러한 바이러스 서열 특징 (I-III)은 전장 NC 서브 게놈 RNA의 DNA 사본이 역 통합되었음을 보여준다. (E) Illumina paired-end 전체 게놈 시퀀싱에서 인간-바이러스 키메라 읽기 쌍. 판독 쌍은 인간 (파란색) 및 SARS-CoV-2 (마젠타) 게놈에 정렬된 상태로 표시. 화살표는 인간 및 SARS-CoV-2 게놈과 관련된 읽기 방향을 나타낸다. 인간 판독 매핑의 강조 표시된 (연한 파란색) 영역이 확대되어 LINE1 인식 시퀀스 (밑줄)가 표시된다. (F) 인간 게놈의 특징과 관련하여 Nanopore (왼쪽) 및 Illumina (오른쪽) 시퀀싱에서 인간 CoV2 키메라 접합의 분포. (출처:관련논문 Reverse-transcribed SARS-CoV-2 RNA can integrate into the genome of cultured human cells and can be expressed in patient-derived tissues) |
환자 세포에서도 SARS-CoV-2 DNA
이것은 Covid-19 환자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코로나바이러스 DNA의 통합이 그들 안에서도 일어날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폐액에 포함된 Covid 19 환자의 조직 샘플과 세포 파편도 조사했다.
결과 : SARS-CoV-2 유전자 서열은 이들 세포 중 일부의 게놈에서도 발견됐다.
그러나 바이러스 유전자 부분이 우리 DNA에 얼마나 자주 도입되는지는 아직 말할 수 없다.
과학자들은 "Covid-19 환자의 극히 일부만이 DNA에 SARS-CoV-2 서열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1억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기 때문에 실제로 드문 사건조차도 임상적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 유전자는 우리에게서 무엇을 하는가?
바이러스 유전자 세그먼트가 우리 게놈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세포는 급격히 재구성되어 잠시 후 죽는다. 바이러스 DNA의 도입은 여기서 아무런 결과가 없다. 그러나 바이러스 공격에서 살아남은 세포에서는 바이러스 DNA가 유지 될 수 있다.
연구원들이 강조 하듯이 내장된 DNA 세그먼트가 새로운 바이러스를 생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부 바이러스 단백질은 우리 게놈에 통합된 지침에서 형성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임상 데이터는 환자 조직에 있는 세포의 극히 일부만이 면역 조직학적 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정도로 바이러스 단백질을 발현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Zhang과 그의 팀은 말했다.
우리 세포에서 생성된 이러한 바이러스 단백질은 일종의 내적 예방 접종처럼 작용해 우리의 면역 체계가 병원체를 인식하고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연구자들은 추측한다.
또한, 인간 게놈에 바이러스 유전자 절편의 존재는 일부 회복된 Covid 환자에서 PCR이 계속 양성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어쨌든 더 많은 연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Zhang과 그의 동료들은 말했다.
(Proceedings oft 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2021; doi: 10.1073/pnas.2105968118)
출처 : PNAS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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